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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긴급추가된 싼타페 상위트림, 차이는 모호했다

밀착카메라|2018.07.03 09:10

오토포스트는 부산 모터쇼와 관련하여 보도 자료가 아닌 특집 기획 기사를 내보내드린다고 예고해드린 바 있다. 이번 주 초, 오토포스트는 특집 밀착카메라 두 편과 특집 비하인드 뉴스 두 편을 보도해드렸다.

모터쇼 특집 세 번째 밀착카메라 주인공은 부산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싼타페의 새로운 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이다. 인스퍼레이션은 현대차가 지난 4일에 공개한 싼타페의 새로운 상위 트림이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데, 오늘 오토포스트 모터쇼 특집 밀착카메라는 '싼타페 기존 트림'과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차이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오늘도 어김없이 코너 설명을 드린다. 본 기사에선 밀착카메라 취지에 맞게 시승기에서 다루는 주행성능이 아닌 눈으로 볼 수 있는 디자인, 제원 등의 차이를 다룬다. 오토포스트 밀착카메라 코너는 현장 취재 기사를 보도해드리는 코너로, 시승기는 별도로 연재될 예정(영상, 기사 등)이다.


밀착카메라 코너는 단순한 자동차 비교부터 자동차와 관련된 논란 등 현장에 밀착해 파고드는 리포트를 독자분들에게 보내드리는 코너다. 드디어 독자분들의 제보 공간을 만들었다.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유권 5만 원을 보내드릴 예정이니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인스퍼레이션은 따로 출시되는 모델이 아닌, 새로 추가된 싼타페의 상위 트림이다. 따로 판매 실적이 집계되지 않기 때문에 싼타페의 전체 판매 실적을 간단히 짚어본다. 지난 2월부터 최근 5월까지 신형 싼타페의 전체 판매량은 3만 4,930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 디젤'이 1만 6,332대가 판매되어 판매 비율 47%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2.2 디젤'이 18%로 뒤를 이었다. '2.0 가솔린' 모델은 5%의 판매 비율을 기록했다. 싼타페의 주력 모델은 2.0 디젤이다. 이에 따라 인스퍼레이션 트림도 2.0 디젤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파워트레인은 동일

인스퍼레이션 추가 전의 싼타페다. 신형 싼타페는 4기통 싱글 터보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얹는다. 플랫폼과 디자인, 그리고 세대는 변경됐지만 엔진은 여전히 디젤 R 엔진을 장착한다.

싼타페에는 1,995~2,199cc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186~235마력과 36.0~45.0kg.m 토크를 내고, 공인 복합 연비는 9.0~13.8km/L, 중량은 트림에 따라 1,690~1935kg이다. 2.0 가솔린부터 2.2 디젤까지 모든 트림의 가격은 2,815~3,945만 원, 최대로 발생할 수 있는 옵션 가격은 753만 원이다.




일부 언론에서 별도의 스페셜 에디션, 혹은 연식 변경 모델처럼 보도하기도 했는데, '인스퍼레이션'은 최근 추가된 상위 트림의 이름일 뿐이다. 그랜저로 치면 '셀러브리티' 트림과 같은 것이다. 때문에 파워트레인은 다른 트림의 싼타페와 동일하게 1,995~2,199cc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다른 트림의 싼타페와 동일하게 186~235마력과 36.0~45.0kg.m 토크를 내고, 공인 복합 연비는 9.0~13.8km/L, 중량은 트림에 따라 1,690~1935kg이다. 파워트레인은 차이가 없지만, 가격에서 차이를 보인다. 2.0 가솔린부터 2.2 디젤까지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기본 가격은 3,780~4,375만 원, 최대로 발생할 수 있는 옵션 가격은 658만 원이다.




당연히 디자인 차이도 다른 그림 찾기 수준으로 모호하다. 기본적으로 최신 SUV 패밀리룩이 적용됐다는 것은 동일하다. 일각에선 이 새로운 SUV 패밀리룩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기도 한다. 싼타페는 코나와 넥쏘에 이어 컴포지트 헤드램프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위가 주간주행등, 아래가 메인 헤드램프 및 방향지시등 역할을 한다. 후면부에도 두 차량 모두 동일하게  LED 리어 램프가 적용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다른 트림과 다르게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아주 약간 다른 형태의 범퍼, 스티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이 추가로 적용된다. 전체적인 틀에 큰 변화가 없어 다른 그림 찾기 수준이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후면부에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고, 측면부에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보티 컬러 클래딩이 새롭게 적용된다.


인테리어 역시 외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다. 기본적으로 살펴보면, 싼타페는 현대차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과 요소를 적용받았다. 돌출형 터치스크린이 가장 대표적이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다른 트림과 차이를 보인다.


이 외에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고 한다. 명백히 따지면 기존 풀옵션 모델이 중간급 옵션 모델이 된 것인데, 중간 모델에서 옵션으로 제공됐던 것들이 상위 트림에서 기본으로 적용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렇다면 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과 다른 트림의 가격 차이는 얼마나 될까? 우선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추가되기 전의 싼타페 가격을 살펴보면, 차량의 기본 가격은 2,815~3,945만 원이었고, 최대 발생할 수 있는 옵션 가격은 753만 원으로, 최대 가격은 4,698만 원이었다.


새롭게 추가된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기본 가격은 3,780~4,375만 원이다. 상위 트림이라고 해서 추가 옵션 항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LED 실내등, 서라운드 뷰 모니터, 크렐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어 패키지 등 모든 옵션 항목을 선택하면 최대 658만 원의 추가 옵션 가격이 발생한다. 따라서, 인스퍼레이션의 최대 가격은 5,033만 원이 된다.




첫 번째 시선,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추가로 소비자들의 여러 의견이 나왔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시선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라는 긍정적인 시선이다.

비록 가격은 비싸졌지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모습일 수 있다.. LED 안개등을 추가하고 싶은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가 있고, 퀼팅 나파 가죽 시트를 장착하고 싶은 소비자와 굳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가 있듯 소비자의 입맛은 다양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는 것은 좋은 현상일 수 있다.



두 번째 시선,

"풀옵션으로 구매한 나는 뭐가 되는 거지?"

"내 차는 벌써 구형인가?"

다른 시선도 존재한다. 아마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애초에 존재했다면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출시된 지 약 4개월여 만에 상위 트림이 추가됐다. 출시 초기에 풀옵션으로 구매한 소비자는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등장함에 따라 중간 옵션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된 격이다. 


인스퍼레이션 출시 기사를 접한 한 소비자는 "이건 연식 변경도 아니고, 옵션을 추가하는 부분이면 애초에 같이 나왔어야지.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상위 트림을 추가하면 기존 고객은 뭐가 되는 것이냐"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많은 언론들이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추가되면서 인스퍼레이션 트림 추가 전의 싼타페를 '기존 싼타페', 혹은 '기존 트림'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출시 초기에 싼타페를 구매한 차주들은 "구매한지 3개월 만에 구형이 된 건가?"와 같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때문에 오토포스트는 오늘 기사에서 '기존 트림', '기존 싼타페'라는 워딩을 최대한 배제하고, '다른 트림'과 같은 워딩을 최대한 쓰려고 노력했으나,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현대차의 트림 조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여럿 있다. 앞서 언급했듯 출시 초기의 트림에서 풀옵션으로 구매한 소비자는 중간 옵션 차주가 되어버렸다. 현대차의 조기 트림 조정은 꽤 자주 있었다. 싼타페뿐만 아니라 최근엔 벨로스터 역시 출시 약 한 달여 만에 트림 조정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 때문에 "현대기아차는 출시 초기에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보이는 것은 아닌가 한다. 현대차의 때 이른 트림 조정, 판단은 독자분들께 맡긴다. 오토포스트 부산 모터쇼 특집 밀착카메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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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1. 윤영혀 2018.06.30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 풀옵 샀는데 한달만에 출시하냐 ♪♪♫ 현기야
    이제 다신 현기 안탄다 개새기들아

  2. 진여 2018.06.30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릴 안에 촘촘한 망이 추가 되고, 장착 자리만 있는 하위트림에 비해 안개등이 들어갔으며
    앞뒤 펜더 위쪽으로 검정 플라스틱같은 몰드가 사라지고 단색으로 통일. 싼타페 CM처럼.
    역시 CM 처럼 진짜(모양만이 아닌) 듀얼 머플러가 생겼습니다.

  3. 김세준 2018.07.05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싼타페가 5천?
    안드로메다로 가는 구나~~

  4. 훈이 2018.07.05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없어서 독일차샀다 라는 말이 나오겠군...ㅎㅎ

  5. 퍼런돌 2018.07.06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차를 욕하시면 안되죠
    산사람을 욕하셔야 합니다

  6. 뉴그랜져 2018.07.07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얘기들 하는게 출시하고 6개월에서 1년 지난 다음에 차를 산다고들 하죠, 상관없다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
    뒷통수 맞은분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