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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포스 자랑하는 8시리즈 쿠페가 맞붙게 될 상대들

이슈+|2018.11.09 13:02

'8시리즈'라는 이름이 30여 년 만에 부활했다. '8시리즈'라는 이름은 1989년에 탄생했다. BMW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한 럭셔리 플래그십 GT 쿠페의 이름으로 사용되었고, 올해 6월 그 이름이 다시 등장했다.

'CL 클래스'는 이제 없다. 이 빈자리는 'S 클래스 쿠페'가 대신한다. 'S 클래스 쿠페'라는 이름은 CL 클래스를 대신하여 지난 2015년에 처음 등장했다. 이름이 바뀐 만큼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S 클래스와 더욱 가까워졌다. S 클래스 쿠페는 럭셔리 쿠페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자, 8시리즈는 럭셔리 쿠페의 왕좌를 노리는 떠오르는 자다.




1. BMW 8시리즈 쿠페

‘BMW 8시리즈 쿠페’는 올해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일정에 맞춰 공개됐다. 6시리즈 쿠페의 빈자리를 대신해 판매되는 모델로, 쿠페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미드십 스포츠카 'M1'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로 낮고 길쭉하게 뻗은 차체가 인상적이다.


8시리즈 쿠페는 7시리즈와 5시리즈처럼 'CLAR'플랫폼으로 개발됐다. BMW는 8시리즈 쿠페가 보통의 스포츠카를 뛰어넘는 주행 역동성을 갖도록 차체 구조와 파워트레인, 그리고 서스펜션을 특별하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경량 차체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CFRP 소재로 제작됐고, 무게 중심과 중량 배분은 가장 이상적이고 균형 있게 설계되었다.


더블 위시본과 5-링크 서스펜션은 레이싱 기술과 함께 개발되었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등은 기본으로 적용된다. 와인딩 로드에서 가볍고 날렵한 움직임을 극대화해주는 액티브 롤 스테빌리제이션 시스템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2. 메르세데스 S560 쿠페

’메르세데스-벤츠 S560 쿠페’는 세단 모델과 함께 부분 변경을 받았다.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편의 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S 클래스 쿠페는 ‘벤틀리 컨티넨탈’을 겨냥했다. 럭셔리를 지향하는 셀러브리티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다.

앞서 언급했듯 CL 클래스 시절보다 S 클래스에 더욱 가까워졌다. 쿠페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공간은 네 명이 탑승해도 충분하고, 에어 서스펜션과 매직 바디 컨트롤의 조합으로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승차감을 갖췄다고 메르세데스는 설명했다. 롤스로이스의 "마법의 양탄자와 같은 승차감"과는 다른가 보다.


3. 외관 디자인

스포티함과 럭셔리함 사이

사실 8시리즈 쿠페는 S 클래스 쿠페를 대놓고 조준한 경쟁자는 아니다. 포르쉐 911과 메르세데스 S클래스 쿠페 사이에 존재하는 큰 공백을 겨냥해 개발되었다. '럭셔리 쿠페'라는 키워드는 8시리즈와 S 클래스 쿠페 모두 공통적으로 갖고 있지만 말이다.


8시리즈 쿠페의 외관 디자인은 BMW가 작년에 선보였던 '콘셉트 8시리즈'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긴 보닛과 낮은 그린 하우스, 도드라지게 강조된 리어 팬더 등이 대표적이다. 앞 범퍼의 공격적인 형상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콘셉트 카보다 절제되었다.


S 클래스 쿠페는 작년에 부분변경되었다. 메르세데스는 연식변경 당시 OLED 테일라이트를 강조했다. 새의 깃털처럼 생긴 66개의 울트라 플랫 OLED들이 테일램프를 빼곡히 채웠다. 보닛 디자인은 8시리즈만큼이나 우람하다. 사이드 보디도 과감하게 디자인되었고, A 필러부터 시작되는 매끈한 라인은 차량의 끝부분까지 연결된다.


두 차량 길게 뻗은 옆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럭셔리 쿠페답게 웬만한 세단보다 긴 전장을 가졌다.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8시리즈 쿠페의 길이는 4,843mm, S클래스 쿠페의 길이는 무려 5,032mm이다.





4. 실내 디자인

럭셔리함과 진일보함 사이

8시리즈 쿠페의 실내에는 BMW의 최신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션 시스템 7.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처럼 BMW에도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다. 디지털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센터디스플레이는 10.25인치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이전보다 프로젝션 면적이 16% 넓어졌다.


S 클래스 쿠페의 실내에는 와이드스크린 콕피트가 적용되었다. 12.3인치 크기의 스크린 두 개가 하나의 글라스 패널로 연결되어 있는데, 운전자 정면에 있는 것은 디지털 계기판으로 쓰이고, 센터패시아 쪽에 있는 것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활용에 쓰인다. 더불어 새로운 우드 트림과 가죽 내장재도 연식 변경과 함께 적용됐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5. 파워트레인

비교 가능한 모델은

'M850i'와 'S560'

'S63 AMG 쿠페’와 비교할만한 'M8 쿠페'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현재 비교 가능한 모델은 'M850i'와 'S560'이다. 'M850i xDrive'는 530마력, 76.5kg.m 토크를 발휘하는 4,395cc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제로백은 3.7초를 기록한다.


이와 대적할만한 S560 4MATIC 쿠페는 469마력, 71.4kg.m 토크를 발휘하는 3,982cc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제로백은 4.6초를 기록한다.


6. 크기 제원은

누가 우위일까?

다음으로 크기 제원이다. 쿠페 모델임에도 웬만한 세단만큼 큰 크기를 가졌다. 우선 M850i의 크기 제원은 길이 4,843mm, 너비 1,902mm, 높이 1,341mm, 휠베이스 2,822mm이고, 공차중량은 2,031kg이다.


S560 쿠페의 크기 제원은 길이 5,032mm, 너비 1,899mm, 높이 1,411mm, 휠베이스 2,945mm이고, 공차중량은 2,135kg이다. S560 쿠페가 M850i보다 길이와 휠베이스는 더 길고, 너비와 높이 수치는 더 낮으며, 공차중량은 더 무겁다.


7. 한국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 두 차량의 한국 시장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8시리즈 쿠페는 아직 국내 출시 확정 소식이 없고, S 클래스 쿠페는 현재 한국 시장에서 S63 AMG 쿠페와 S65 AMG 쿠페, 그리고 S400 쿠페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영국에서 공개된 8시리즈의 가격은 '840d xDrive 쿠페'모델이 약 1억 1,200만 원이고, 'M850i xDrive 쿠페 모델이 약 1억 4,600만 원이다. S560 쿠페의 가격은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이 약 1억 6,500만 원, 4MATIC 모델이 약 1억 7,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더 매력적인 차는? 판단은 독자분들께 맡긴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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