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비교해본 한국 5대 자동차 포털의 차이점

이슈+|2018.11.22 13:16

오토포스트의 새로운 코너, '자동차 독자&'이다. 독자분들의 올바른 자동차 정보 소비를 위해 업계와 시장 등을 소비자와 이용자 입장에서 비교해드리는 코너다. 자동차 포털 사이트 비교가 될 수도, 자동차 매체 비교가 될 수도 있다.

소비자들은 똑똑하다. 다양한 정보를 시공간 제약 없이 받아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 '가치 있는 정보'와 '필요 없는 정보'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 독자&'은 올바른 자동차 정보 생산, 그리고 올바른 자동차 정보 소비를 위해 한 걸음 더 들어간다.




검색이 아닌 포털사이트

한국의 정보 소비 패턴

매우 많은 정보가 매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폰이 정착하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정보뿐 아니라 해외에서 생산되는 것까지, 전파만 잘 터지는 곳이라면 소비자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빠르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거의 모든 정보를 받아본다. 사회, 경제 뉴스, 텍스트 콘텐츠, 사진 콘텐츠, 영상 콘텐츠, 그리고 자동차와 관련된 뉴스와 정보까지 각 매체사의 사이트가 아닌 포털 사이트에 모인 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소비한다.


그들의 장점만을 골라

습득하면 된다

수많은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것이다. 번거롭게 검색을 할 필요도 없고, 기사 내용보다 많은 광고 창을 볼 필요도 없다. 다만, 이에 따른 문제도 분명 존재한다. 예컨대, 하나의 사이트만 보다 보면 이에 익숙해지다 보니 다른 사이트를 보지 않게 된다. 결국 하나의 사이트에서만 정보를 습득하고, 일부는 이것을 모든 판단의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정보를 생산하는 입장, 소비하는 입장 모두 좋지 않은 현상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존재하듯, 포털사이트들도 각각 잘하는 것이 존재한다. 오늘 오토포스트 '자동차 독자&'은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국내 5대 자동차 포털사이트의 차이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그들의 단점보단 장점을 쓰려 노력했다. 독자들은 그들의 장점만을 골라 습득하면 되기 때문이다.




국영 방송처럼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다 

아침 뉴스부터 저녁 뉴스 

그리고 중간 프로그램까지

규모가 큰 곳부터 살펴보자. 네이버 자동차판은 비유하자면 국영방송과 같다. 새벽부터 아침, 그리고 저녁까지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잘 짜여있다. 네이버 자동차판의 '메이저 뉴스 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아침 뉴스 격인 '오전 6시 뉴스 판'부터 시작해 '오전 11시 뉴스 판', '오후 4시 뉴스 판', 그리고 밤 9시 뉴스 격인 '자동차 소식 종합 판'으로 나뉜다.


이들 사이에 구성되어 있는 채널도 다양하다. '모빌리티&바이크' 채널에선 자동차가 아닌 바이크와 모빌리티 중심의 소식들을 전해주고, '시승&리뷰' 판에선 매체나 블로그의 시승기와 리뷰를 따로 모아 보여준다.

   

네이버가 가장 잘하는 것 

다양한 정보를 

보기 좋게 모아두었다

검색 사이트로서의 네이버는 '정리'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네이버는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잘 정리하여 모아 보여주는 것을 잘한다. 검색 결과도 그렇고, 백분율 계산기, 단위 환산, 어학사전 등 정보 활용에 쓰이는 것들도 그렇다. 대표적인 것이 쇼핑이나 예약과 관련된 데이터가 아닐까 한다.


자동차 판에도 이와 같은 것들이 응용되었다. '자동차 톡톡 & 예약' 판에는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 예약 및 상담 코너가 모여있다. '플레이 윈도' 판에는 자동차 관련 용품들의 쇼핑 정보가 모여있다.


자동차 미디어의 

네이버 포스트 중심으로 구성

특징 - 전문적이고 규칙적

네이버 자동차 메인 판은 자동차 매체의 네이버 포스트 콘텐츠 중심으로 꾸며지고 있다. 장점이라면 좀 더 전문적이고 검증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 아쉬운 점이라면 더욱 다양한 시각의 콘텐츠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모바일판과 PC판의 차이는 크지 않다. 모바일판에서 '메인 뉴스'로 다뤄진 콘텐츠들이 대부분 PC 메인판을 차지한다. 정리하자면, 네이버 자동차판은 전문적이고 규칙적인, 그리고 보수적인 자동차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매우 알맞다. 시간마다, 그리고 채널마다 올라가는 콘텐츠가 비교적 잘 구분되어 있다.


PC 판은 폐쇄적

모바일은 개방적

네이버 자동차 판이 국영방송 같다면, 다음의 '자동차+' 판은 민영방송 같다. 국영방송보다 접근하기 쉬운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판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자동차 PC 메인 판의 경우 매체의 기사만 올라가고, 모바일은 티스토리 블로그, 1분(1Boon) 제휴사 콘텐츠 등도 함께 메인에 노출되고 있다.


1Boon은 네이버로 치면 네이버 포스트와 같다. 차이가 있다면 네이버 포스트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 1Boon은 제휴한 곳만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폐쇄형 플랫폼이다. 간혹 자동차판에 올라간 기사가 뉴스 판에 나가는 경우도 있다.


PC 첫 화면에 보이는 '자동차' 판에는 전문 매체나 칼럼니스트, 저널리스트의 글만 올라간다. 하단 'M+'판에서도 '모바일 자동차+' 판에서 보이는 밀리터리, IT 테크 등의 콘텐츠만 보일뿐 티스토리 블로그 등에서 생산된 자동차 콘텐츠는 볼 수 없다.


'모바일 자동차+'판에서는 앞서 언급했듯 전문 매체의 콘텐츠뿐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 1분 제휴사 콘텐츠 등도 소개된다. PC 메인은 폐쇄적으로, 모바일 메인은 개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카카오 채널 등으로도 유입 

'칼럼니스트' 채널은 

'다음' 만이 갖고 있는 특색

다음 자동차 판에 올라가는 콘텐츠는 카카오 채널 등으로도 유입되기 때문에 네이버 자동차보다 유입량이 많을 때도 있다. 다음 자동차만의 특색이라 함은 '칼럼' 채널이 아닐까 한다. 나윤석, 강병휘, 신동헌, 김형준 등 이름 있는 자동차 칼럼니스트들의 칼럼을 모아 보여주는 채널이다. 


네이버의 '전문가 픽'은 전문가가 다른 이의 콘텐츠를 골라 보여주는 것이라면, 다음 칼럼 채널은 자동차 칼럼니스트들이 직접 자신들의 코너를 통해 칼럼을 연재한다. 자동차를 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너다.


K-플라자는 기아차가 운영 중 

이에 따른 우려도 있어

특징 - 다양한 색깔이 모여있다

다음 자동차 판에는 'K-PLAZA(이하 K-플라자)'라는 코너가 있다. 이 코너는 기아자동차가 카카오와 함께 단독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기아차가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기아차와 관련된 소식이 거의 중심을 이룬다. 이 코너에서만큼은 '다양한 색깔'이 아닌 '기아차의 색깔'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과 우려를 표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다소 치우친 감이 없지 않다.


정리하자면, K-플라자를 제외한 다음 자동차 판은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와 칼럼니스트들의 전문 칼럼이 더해져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네이버 자동차판보다 회전율도 좋다. 한번 클릭한 콘텐츠는 화면에서 사라지고, 다른 콘텐츠가 보인다. 그리고 PC 메인은 폐쇄적으로, 모바일 메인은 개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판매 실적부터 

세부 견적을 통한 

실구매 가격까지

'소비자'를 위한 정보 중심

네이버와 다음 자동차판이 자동차 문화와 자동차 여가생활을 위한 국영방송과 민영방송 같다면 '다나와 자동차'는 소비자의 실구매 관련 정보를 밀접하게 보여주는 백과사전과 같다. 자동차 제조사의 판매 실적부터 세부 견적을 통한 실구매 가격까지 소비자의 실구매에 도움 될만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다나와 자동차는 소비자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차 견적내기' 페이지가 아닐까 한다. 자동차의 모델부터 트림, 그리고 옵션까지 취향대로 선택하면 차량의 기본 가격, 옵션 가격, 할인 가격, 세제혜택, 그리고 취득세와 공채 가격까지 모두 보여준다. 단순 기본 가격이 아닌 소비자의 실구매 가격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의 사이트보다 더 편리하다.


자동차 매체들을 위한 소스도 제공해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판매 실적' 페이지가 아닐까 한다. 제조사별, 기간별 판매량뿐 아니라 세부 트림별 판매량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시장을 더욱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모토야'가 대행 중

캠핑과 자동차 라이프 콘텐츠

'네이트'의 자동차판은 네이트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매체 '모토야'가 대행 중이다. 모토야는 캠핑과 자동차 라이프 콘텐츠를 잘 다루는 곳이다. 그들의 색깔이 네이트 자동차 판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다른 자동차 포털과는 다르게 '라이프' 코너를 따로 운영 중이라는 점이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 코너에선 모터홈, 카라반, 레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캠핑이나 레저와 관련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이 정보를 모아보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겟차(카미디어)'가 대행 중

뉴스 정보는 아직 많지 않아 

간단한 견적 내기 좋은 채널

알집 혹은 알약과 관련된 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는 'ZUM(이하 줌)'에도 자동차 판이 따로 존재한다. 줌의 자동차 판은 '겟차'가 운영 중이기 때문에 자회사인 '카미디어'의 뉴스 자료가 거의 대부분이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스나 시승기와 같은 정보는 아직 많지 않다.


줌 자동차는 겟차의 장점이 녹아들어 있다. 다나와 자동차처럼 세부적인 견적이나 실구매 가격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고 빠르게 차량별 리스나 렌트 등의 견적을 알아보거나 비교할 수 있고, 카미디어에서 작성한 자동차 뉴스, 시승기 등의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각 분야에 전문가가 있듯 

포털마다 잘 하는 것도 다르다

자동차 정비 정문가,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 자동차 콘텐츠 전문가 등 각 분야에는 전문가가 존재한다. 이들이 있어야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더욱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가 만들어질 수 있다. 정보는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들이 만들어놓은 정보를 잘 가공해서 전달하는 것은 매체의 역할, 좋은 정보를 골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소비자와 이용자의 역할이다.


각 분야에 전문가가 있듯 포털마다 잘하는 것도 다르다. '네이버'는 마치 국영방송처럼 시간 및 분야별로 콘텐츠를 보다 전문적으로, 그리고 규칙적으로 잘 정리하여 보여주고, 다음은 민영방송처럼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빠른 회전율로 보여주고 있으며, 다나와 자동차는 실구매 정보를 밀접하게 보여준다. 또한 네이트와 줌은 마치 종편 방송처럼 네이버와 다음이 미처 비중 있게 다루지 못하는 부분들을 다뤄주고 있다.

모두 다 잘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각자가 잘하는 부분은 명확하다. 양질의 정보를 만드는 것은 매체, 그리고 양질의 정보를 유통하는 것은 포털의 기본 소양이다. 이들이 잘하는 것만 캐치하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면 된다. 소비자와 이용자, 그리고 구독자는 그렇게 똑똑해진다. '오토포스트 자동차 독자&'이었다.


오토포스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오토포스트 Co., Ltd. All Rights Reserved.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