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자들의 자동차 ‘김진선’님)

가성비를 내세운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3월 9일부터 정식으로 출시되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 하루 전인 3월 8일까지지 총 8,542대가 계약되어 초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고급 트림 TCe RE 시그니처가 76%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XM3의 실제로 접해본 소비자들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디자인과 편의 사양 등 여러 부분에서 차별화를 꾀해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는 ‘실제로 접해본 XM3의 이야기’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 본다.

오토포스트 디지털 뉴스팀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안호진’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진 XM3
XM3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단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다. 수입 프리미엄 모델로만 접할 수 있었던 쿠페형 SUV를 소형 SUV에 적용해 다른 SUV와는 차별화했다.

세단과 SUV의 절묘한 조합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위를 보면 패스트 백 스타일의 세단, 아래를 보면 SUV의 높은 차고를 가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실제로 XM3를 접해본 소비자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김진선’님)

휴먼 센트릭
XM3의 디자인 철학
르노삼성자동차는 XM3의 디자인 철학을 휴먼 센트릭이라고 지칭한다. 사람을 향한 디자인, 따뜻하고 감각적이며, 사람의 삶에 근본한 디자인 철학은 XM3를 비롯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든 차에 반영되는 디자인의 철학이다.

XM3에 표현된 라인은 각이 지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유연해 조금 더 사람에 가깝다.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자연스러운 XM3의 실루엣은 스케치 단계에서 시작된 디자인의 열정이 완성차까지 얼마나 세심하게 이어졌는지 생각하게 된다.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김진선’님)

XM3를 마주한 첫인상
SUV 특유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XM3를 마주한 첫인상은 SUV 다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전면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르노삼성자동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ㄷ’자 헤드라이트와 이어져 강렬한 첫인상을 준다.

또한 하단부 라인과 긴 휠베이스가 정지해 있는 순간에도 SUV 다운 남성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측면에 위치한 16인치~18인치 휠은 SUV 다운 프로포션을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김진선’님)

강인함과 동시에
부드러움과 우아함도 느낄 수 있다
강인한 인상과 동시에 부드러움과 우아함도 느낄 수 있다. 디자인 요소 곳곳에 곡선을 가미해 부드러움을 살렸으며, 쿠페형 루프 라인은 우아함의 끝을 보여준다. 또한 측면에 존재하는 캐릭터 라인은 XM3의 볼륨감을 더욱 살려준다.

외장 컬러도 보다 세련되고 우아함을 보여줄 수 있는 컬러로 설정되었다. 클라우드 펄, 솔리드 화이트, 하이랜드 실버, 어반 그레이, 샌드 그레이, 마이센 블루, 메탈릭 블랙 이렇게 7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김진선’님)

최근 출시된 동급 차종과 비교했을 때 구성된 색이 모던하게 정제되어 있으며, 기존의 SUV와는 다른 느낌을 외형뿐만 아니라 외장 컬러라는 접점에서도 보여준다.

또한 XM3의 부드러운 디자인 속에는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전면부에서 이어지는 루프 라인과 트렁크에 위치한 스포일러 형태의 디자인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SUV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가진다. 이와 더불어 풀 언더 커버와 에어 커튼, 라디에이터 그릴에 존재하는 액티브 에어 셔터 등의 요소들로 공기 저항을 줄여 고속 주행의 안전성을 더했다.

모든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디자인
XM3만의 성격은 실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의 공간을 일상생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퀄리티, 스타일, 기술, 편안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다른 레벨의 고급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했다.

디지털 콕핏은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노력이 잘 녹아있는 부분이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운전자 쪽으로 15도 정도 꺾여 있는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각종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피아노 바 형태의 버튼은 운전자가 피아노 건반을 치듯이 운전자와 탑승자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이며, 공조 컨트롤러에 적용된 디지털 타입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편의성 확보와 미적인 부분을 모두 만족했다.

1열 시트는 뒷부분을 곡선으로 구현해 뒷좌석의 레그룸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뒷좌석 탑승자의 가려지는 시야를 최소화하기 위해 헤드레스트를 슬림 하게 디자인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

경쟁 모델보다
큰 차체 크기
디자인 이외에 XM3는 압도적인 가성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 등 소형 SUV를 경쟁상대로 내세웠지만 크기는 한 단계 높은 투싼, 스포티지와 경쟁해도 될 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XM3의 크기 제원은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휠베이스 2,720mm이다. 소형 SUV는 물론이고 투싼보다도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다. 출시 전, 쿠페형 루프 때문에 2열에 앉았을 때 불편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실제로 앉아보면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

3천만 원을 넘지 않는
풀옵션의 가격
경쟁 모델 대비 차체 크기가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기본 모델인 1.6 GTe SE의 가격은 1,719만 원부터 시작하며, 사전계약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최상위 트림 1.3 TCe RE 시그니처의 경우 2,532만 원부터 시작한다.

RE 시그니처에 모든 옵션을 더한 풀옵션의 가격은 2,896만 원이며, 취등록세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으로 인한 할인까지 포함한 실구매가격은 2,961만 원으로 3천만 원을 넘지 않는다. 최근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의 2WD 풀옵션 실구매가가 3,188만 원, 셀토스 가솔린 2WD의 풀옵션 실구매가가 3,026만 원인 점을 살펴보면 XM3가 가성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XM3에 탑재된
다양한 편의 사양
XM3는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옵션 사양도 풍부하다. 전 트림 기본으로 전 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홀드가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LED 퓨얼 비전 헤드 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탑재되었다. 주로 고급차에서 기본으로 탑재되는 옵션들이 소형 SUV에 기본으로 탑재된 것이다.

이외에 멀티 센스 주행모드,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세로형 9.3인치 디스플레이, 주차조향 보조, 360도 주차 보조, 에어 퀄리티 센서가 포함된 공기청정기, 첨단 ADAS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오토 클로징&오프닝 등이 적용되어 있다.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김진선’님)

혜성처럼 등장한 XM3
소형 SUV의 시장을 평정하나
소형 SUV 시장은 모든 국산 브랜드들이 뛰어들었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소형 SUV는 사회 초년생이나 세컨드카로 많이 선택하는 만큼 디자인과 가성비를 가장 중요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점을 잘 파고 든 XM3를 통해 사전계약 8,542대를 달성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상태다.

지난해 QM6가 가성비를 앞세워 중형 SUV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처럼 XM3 또한 그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셀토스를 밀어내고 소형 SUV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랫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자동차가 XM3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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