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대형 SUV 시장을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 팰리세이드가 최근 연식변경을 거쳤다.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새로운 트림 ‘캘리그래피’와 ‘VIP’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디자인과 고급 옵션을 새롭게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시장에서 실제로 본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델의 모습은 기존과 비교해 확실히 고급스러워졌다는 느낌이 들며, 실내는 수입차 부럽지 않은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는 사진으로 담아본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습에 대해 살펴보자.

이진웅 기자

(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외관
새롭게 추가된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예전에 출시되었던 싼타페 인스퍼레이션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기존 패턴에서 삼각형 패턴으로 변경되며, 가니쉬 또한 변경된다. 전후면에는 크롬 재질의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다.

(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또한 차체 하단에는 기존 검은색 플라스틱에서 도장과 동일한 색상의 클래딩이 적용되었다. 사진은 외장 색상이 검은색이라서 티가 안날 수 있겠지만 해당 부분도 광이 나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휠은 20인치가 적용되고 프레스티지와 다른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사이드 미러에는 바닥을 비추는 퍼들램프를 장착해 야간 승/하차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전체적으로 기존에 비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가 차체를 좀 더 웅장하게 보이게 하고, 기존 팰리세이드는 차체 하단에 플라스틱을 적용해 약간이나마 오프로드 SUV 느낌이 났다면 캘리그래피 트림은 도장과 동일한 클래핑으로 인해 좀 더 도심형 SUV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식변경되면서 시에라 버건디라는 외장 색상이 추가되었으며, 레인 포레스트는 캘리그래피 전용 색상으로 나왔다. 화이트 크림 색상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선택할 수 있다.

(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인테리어 고급화
옵션 사양 추가 적용
실내도 캘리그래피 전용 고급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카키 3가지가 적용되는데 그중에서 자동차 인테리어 색상으로 잘 쓰지 않는 카키가 적용된 것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시트에만 퀼팅 패턴이 적용되었는데, 캘리그래피부터는 도어에도 퀼팅 패턴이 적용된다. 스티어링 휠에는 반펀칭이, 천장과 필러에는 스웨이드 내장재가 적용되었다. 이로써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인테리어를 갖추게 되었다.

(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사양도 몇 가지 추가되었다. 그동안 수출용에만 적용되었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캘리그래피부터 기본 적용되고, 운전석 시트는 12방향, 조수석 시트는 8방향 전동 조절이 가능하며, 조수석 워크인 디바이스가 적용된다.

센터 콘솔과 도어 트림에는 감성을 높여주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스피커는 KRELL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정숙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기본 장착된다.

(사진=’The Palisade’ 동호회 무단 사용 금지)

또한 프레스티지까지 8인승이 기본이지만, 캘리그래피부터는 7인승이 기본이다. 2열 통풍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화되고 콘솔 내부에 USB 충전기가 추가된다.

3열에는 파워 폴딩 기능이 추가되어 편하게 시트를 접었다 펼 수 있다. 4WD와 선루프, 트레일러 패키지, 등을 제외한 모든 옵션들이 기본으로 적용된 모습이다.

VIP 트림이 존재하는데, 트림이라고 보기보다 패키지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2열 VIP 옵션을 제외하면 캘리그래피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VIP 트림을 선택하면 2열에 센터 콘솔이 추가되며, 센터 콘솔에는 양문형 암 레스트, 공기청정기, 냉온장 컵홀더,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 스위치가 포함된다.

이외에 2열 시트 헤드레스트에 스피커가 내장되며,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도어 트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VIP 전용 카메트가 추가된다. 마치 수입 세단에서나 볼 법한 옵션들이 적용되었다.

트림별 100만 원가량 인상
풀옵션은 6,200만 원
기존 팰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가격은 가솔린 3,397만 원, 디젤 3,547만 원부터 시작했으며. 이번에 연식변경된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가격은 가솔린 3,497만 원, 디젤 3,647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대비 각각 100만 원 인상되었다.

옵션을 살펴보면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후석 대화 모드, 하이패스가 기본화되었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 패키지로 분리되어 있던 것이었고, 그 패키지의 가격이 100만 원이었다. 즉 내비게이션 패키지 값만큼 인상시킨 것이다.

기존 팰리세이드 프레스티지 트림의 가격은 가솔린 3,962만 원, 디젤 4,112만 원부터 시작했으며. 이번에 연식변경된 프레스티지 트림의 가격은 가솔린 4,047만 원, 디젤 4,197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대비 각각 85만 원이 인상되었다.

옵션을 살펴보면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가 기본화되었으며, 테크 선택품목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옵션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캘리그래피 트림의 가격을 살펴보자, 가솔린 모델은 4,567만 원부터 시작하며, 디젤 모델은 4,717만 원부터 시작한다. 프레스티지 모델보다 500만 원가량 더 비싸다.

캘리그래피에 VIP 트림이 추가된 VIP 트림은 가솔린 5,137만 원, 디젤 5,287만 원부터 시작한다. 모든 옵션을 다한 풀옵션의 가격은 가솔린 5,662만 원, 디젤 5,812만 원이다. 취등록세를 더할 경우 디젤은 6,200만 원 가량 된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autopost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