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파격적인 스타일과 함께 이름까지 변경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역대급 변화를 예고한 현대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 테스트카가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기존 스타렉스와 비교하면 훨씬 높아진 전고와 그 어느 자동차에서도 볼 수 없었던 넓은 유리창 면적을 자랑하는 신형 스타렉스는 국산 승합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서스펜션을 승용 타입으로 바꾸어 승차감도 개선되며 카니발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상품성을 가지게 될 스타렉스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이 차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카니발과 비교했을 시 스타렉스에만 존재하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오늘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는 신형 스타렉스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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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등장하여
두 번의 부분변경만을 거친
사골 모델이다
현대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알려진 위 테스트카는 내년 시장 데뷔를 목표로 활발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2세대 스타렉스는 2007년 출시되어 페이스리프트만을 2번 거치며 10년 이상 판매해온 일명 사골 모델이기 때문에 신형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기존 모델은 승합차로써의 활용성은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판스프링을 적용한 후륜 서스펜션 때문에 승차감이 매우 좋지 못했고 부분변경을 거쳤지만 기본적으로 2007년에 등장한 노후된 모델이었기에 패밀리카로 활용할 미니밴 수준은 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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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내년에 데뷔하는 신형 스타렉스는 플랫폼의 변경뿐만 아니라 하체 구조와 스타일까지 모두 싹 뜯어고쳐 기존 스타렉스의 모습을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변화를 거칠 예정이다.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카만 보더라도 그 어느 국산차와 비교해봐도 압도적으로 높은 전고를 자랑하며 전면부의 대부분은 그릴로 마감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에 띄게 높아진 전고는 미니버스인 쏠라티처럼 실내에서도 성인 남성이 일어서 있어도 충분할 수준의 헤드룸을 확보하여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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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높이만큼이나 엄청난 건 유리창의 크기다. 조수석 도어를 살펴보면 “과연 저 유리창이 끝까지 내려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리창의 면적이 매우 넓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실내에 탑승해 있는 사람들은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차체 사이즈도 기존보다 커지며 실내 공간 거주성을 개선하고 승차감도 훨씬 좋아진다고 하니 이 정도면 이제는 스타렉스를 더 이상 승합차가 아닌 “카니발보다 더 큰 패밀리카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로도 충분할 거 같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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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서스펜션과
하체 구조 변경으로
승차감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소문으로 들려오던 후륜 서스펜션의 변경은 스파이샷을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제 더 이상 스타렉스에서 판스프링을 볼 수 없으며 카니발과 비슷한 형상으로 디자인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할 전망이다.

이 정도면 풀체인지임을 감안하더라도 기존 스타렉스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전한 새 차가 등장하는 수준인데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름을 스타렉스가 아닌 스타리아로 변경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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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타렉스에는
4륜구동이 적용된다
역대급 변화를 맞이할 신형 스타렉스는 카니발엔 존재하지 않는 비장의 무기도 있다. 바로 4륜구동이 탑재된다는 것이다. 기아 신형 카니발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품성 강화를 위해 4륜구동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결국 두 가지 모두 다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파워트레인은 2.2리터 디젤엔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3.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결국 디자인이 바뀌며 몇 가지 사양이 추가된 정도가 전부라는 평을 받고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스타렉스 후속 모델이 카니발 4륜구동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스타렉스 후속 모델은 테스트카에서 4WD AT 18″ 표시가 적힌 종이가 확인되어 4륜구동이 확실하게 탑재되며 자동 변속기와 18인치 휠이 함께 적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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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미니밴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변화를 맞이한다
최근엔 실내 일부분도 포착되며 이 차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승합차의 특성상 실내 공간이 매우 여유로우며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운전석의 계기판 왼쪽에는 500mm 생수병을 놓을 수 있는 컵홀더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은 돌출형 타입인 것이 확인되었으며 계기판은 디지털식이 적용되어 최근 현대차에서 선보인 아반떼, 싼타페와 유사한 그래픽을 가질 전망이다. 다만 이는 사양에 따라 아날로그 계기판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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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승용 라인업에 두루 적용되는 버튼식 자동 변속기 (SBW)도 적용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뒷좌석 공간이나 실내에 관련된 정보는 없지만 이 정도만 보아도 신형 스타렉스는 보다 승용차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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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까지 변경하는 초 강수를 두며 역대급 승합차의 등장을 예고한 신형 스타렉스는 미니밴 수준의 주행 질감을 확보하고 다양한 첨단 편의 장비를 추가하면서 카니발과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들려오는 정보를 종합해 보면 카니발보다 훨씬 넓은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활용성만 놓고 본다면 스타렉스가 카니발보다 우위일 것이라는 분위기다. 이 정도면 차후 들려오는 추가 소식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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