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돌아왔다. 티구안을 시작으로 파사트까지 적극적인 신차 공세를 퍼부으며 국산차 제조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파사트는 디젤 게이트로 인한 판매 정지 이전에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 모델이기에 다시 등장한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이 환호했다.

파사트의 등장은 현재 K5에게도 큰 격차로 지며 힘겨운 상황을 보내고 있는 쏘나타에게는 큰 타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쏘나타 대신 파사트를 사는 것이 나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오늘 오토포스트 실구매 리포트에서는 파사트와 쏘나타에 대해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박준혁 에디터

파사트는 2.0L 디젤을 기준
쏘나타는 2.0L 가솔린 기준이다
먼저 파사트의 파워트레인 제원을 살펴봤다. 파사트는 직렬 4기통 디젤 터보차저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면서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복합연비 14.9km/L의 성능을 보여준다. 크기는 길이 4,775mm, 너비 1,830mm, 높이 1,460mm, 휠베이스 2,786mm다.

쏘나타는 디젤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2.0L 가솔린 라인업이 기준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면서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kg.m, 복합연비 12.9km/L의 성능을 보여준다. 크기는 길이 4,900mm, 너비 1,860mm, 높이 1,445mm, 휠베이스 2,840mm다. 쏘나타가 조금 더 큰 크기를 가졌다.

기본 사양은 쏘나타보다
더 뛰어난 파사트
먼저 일반 수입차들과는 다르게 기본 사양이 탄탄해진 파사트다. 안전 사양으로는 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앞 사이드, 뒤 사이드, 커튼 에어백, 주행 안전 ABS, 전방 추돌 경고, 전방 자동 긴급제동, 차선 이탈 경고,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경사로 밀림 방지, 부주의 운전 경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의 주행 안전,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이 적용된다.

외장 사양은 LED 헤드 램프, 벌브형 전방 안개등,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램프와 후방 안개등, 전동접이, 전동 조절, 열선, 자동 디밍, 후진 자동 하향 아웃사이드미러, 전방 레인센서 와이퍼, 오토라이트 컨트롤이 더해진 헤드램프 부가기능이 적용된다.

내장 사양은 가죽 스티어링 휠, 자동 디밍 룸미러, 기계식 기어 노브, 디지털 계기판,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공조 사양은 자동 온도조절 에어컨, 3존 온도조절 범위, 2열 뒷좌석 송풍구가 적용된다.

시트 사양은 2 + 3 시트 배열, 알칸타라/비엔나 가죽 시트 재질, 열선, 전동 조절, 메모리, 요추받침, 안마기능이 추가된 운전석, 열선, 전동 조절, 요추받침이 추가된 동승석, 스키 스루, 접이식 시트,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가 추가된 2열이 적용된다.

편의 사양은 정지, 재출발이 포함된 정속 주행 기능, 전자식, 오토홀드 주차 브레이크, 버튼시동, USB,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추가된 파워 아웃렛, 전방 감지, 후방감지, 후방카메라가 추가된 주차 보조 기능이 적용된다.

멀티미디어 사양은 9.2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라디오, 오디오 파일 재생, 블루투스가 추가된 주요 기능, 터치스크린, 음성인식,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추가된 부가 기능, 8개의 스피커가 적용되었다.

상위 트림으로 올라가야
파사트와 비슷해지는 쏘나타
쏘나타의 기본 적용 사양을 살펴봤다. 먼저 안전 사양은 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앞 사이드, 뒤 사이드, 커튼 에어백, ABS, 전방 추돌 경고, 전방 자동 긴급제동, 차선 이탈 경고, 부주의 운전 경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주행 조향 보조의 주행 안전 기능이 적용된다.

외장 사양은 벌브형 헤드 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와 급제동 경보가 추가된 리어 램프, 전동접이, 전동 조절, 열선, 방향지시등이 추가된 아웃사이드 미러, 앞면, 앞 좌석 차음 유리, 오토 라이트 컨트롤, 오토 하이빔이 추가된 헤드 램프 부가 기능이 적용된다. 내장 사양은 틸트, 텔레스코픽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버튼식, 패들 시프트가 추가된 기어 노브, 아날로그 계기판이 적용된다.

시트 사양은 2 + 3의 시트 배열, 인조가죽 시트, 열선 운전석, 열선 동승석,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가 추가된 2열이 적용된다. 공조 사양은 수동 온도 조절 에어컨, 2열 뒷좌석 송풍구가 적용된다.

편의 사양은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오토홀드 주차 브레이크, USB, 주차 보조 후방감지 주차 보조, 일반 엔진 시동이 적용된다. 멀티미디어는 라디오, 오디오 파일 재생, 블루투스, 6개 스피커가 적용된다. 선택 옵션을 선택하거나, 상위 트림으로 올라가야만 파사트와 비슷한 기본 구성을 갖추게 된다.

4,740만 원부터 5,690만 원의 파사트
2,550만 원부터 3,900만 원의 쏘나타
파사트와 쏘나타의 실구매 가격을 살펴보자. 먼저 파사트의 기본가는 4,434만 원부터 5,322만 원이다. 여기에 309만 원부터 367만 원의 취득세가 추가되어 실구매 가격은 4,743만 원부터 5,692만 원이다.

쏘나타의 실구매 가격도 살펴봤다. 소나타의 기본가는 2,386만 원부터 3,298만 원이다. 여기에 603만 원의 최대 옵션가가 추가된다. 또한 164만 원부터 248만 원의 취득세가 발생하여 2,554만 원부터 3,912만 원의 실구매가가 나타난다.

수입차에 대한 메리트와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파사트
전체적인 가격은 파사트가 더욱 비싸다. 그러나 폭스바겐엔 프로모션이 존재한다. 현재 파사트엔 399만 원의 자사 파이낸스 할인과 299만 원의 현금 및 타금융 할인이 적용된다. 쏘나타보단 조금 더 비싸지만 수입차에 대한 메리트와 풍부한 기본 적용 사양을 누리고 싶다면 파사트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또한 쏘나타는 출시 당시부터 기괴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비판을 들어왔다. 호불호 갈리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파사트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여러 옵션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옵션을 원한다면 쏘나타를 선택하면 된다. 오토포스트 실구매 리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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