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에 뜨거운 관심
하이브리드엔 빠지는 사양
예비 오너들 “너무 아쉽다”
곧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진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미 계약자만 4만 명 이상 돌파한 만큼, 아직 나오지도 않은 차에 줄을 서더라도 올해 안에 신차를 받기는 글렀다고 보면 된다. 역시 그랜저의 저력은 대단하다.
높은 관심 때문일까? 벌써부터 옵션과 사양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하이브리드 옵션 관련 소식을 준비해 보았다. 하이브리드에는 빠지는 옵션 몇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
글 박준영 편집장
전기차는 아직 부담스러워
각광받는 하이브리드
그러나 이 사양은 빠진다
먼저 나온 기아 K8이 그랬듯이, 신형 그랜저 역시 4륜 구동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사양은 3.5 가솔린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존재한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놀랍진 않다. K8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좀 결정적인 사양 차이가 등장하는데, 2열 리클라이닝 VIP 시트 옵션이 하이브리드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동호회를 통해 전해졌다. 하이브리드는 2열 아래에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리클라이닝 시트를 추가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연비 말곤 매력이…”
시큰둥한 예비 오너들의 반응
해당 소식을 접한 그랜저 동호회 회원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특히 리클라이닝 기능 미탑재에 대한 아쉬움을 크게 토로하고 있는데, 한 회원은 “이러면 동력 계통 빼곤 매력이 하나도 없네”라며 “그냥 가솔린 계약으로 전환할지 고민해 봐야겠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회원은 “연비 때문에 하브를 원하지만 리클라이닝 기능을 선택하려면 전 하브를 포기해야겠네요”, “4륜은 진작 포기하고 8단 자동변속기도 진작에 포기했는데… 리클라이닝 기능은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너드라이버에겐 사실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기능이지만, 그랜저는 나름 뒷자리도 중요한 차라는 걸 반응들이 보여주고 있는듯하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안사면되지 벨 희한걸로
아직도 현기차 사는 개돼지들 천지구나
이런 애들 특 10년된 중고바리 탐
새차 못 삼
그랜저에 리클라이너가 왜 필요한지 묻고싶네 국산차 중엔 g90에만 필요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