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픈카의 부진
뚜따 감성은 대체 불가능
1억 이하 오픈카 살펴보니

봄, 가을의 존재가 무색할 만큼 급변하는 계절감,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인지 국내 도로에서 오픈카를 목격하는 일이 쉽지 않아졌다. 로드스터와 컨버터블 모델의 약세는 비단 국내 시장만의 흐름은 아닌데, 미국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오픈카 판매량은 74,100대로 10년 만에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오픈카가 부진한 주요 원인으로는 넓은 실내 공간으로 실용성을 갖춘 SUV의 강세파노라마 선루프 등 대체재의 존재가 꼽힌다. 하지만 낭만의 상징, 모든 운전자가 한 번쯤은 꿈꿔본 오픈카 중 현실적인 드림카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김현일 에디터

BMW의 두 오픈카
Z4와 4시리즈 컨버터블

김구라의 차로도 잘 알려진 BMW Z4는 10km/L대의 연비 성능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 뛰어난 하차감으로 극강의 가성비라는 평가를 받는 스포츠 로드스터이다. Z4는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기본 트림과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트림 두 가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6,590~9,110만 원이다.

BMW의 또 다른 오픈카로는 420i 컨버터블이 있다. 3시리즈 기반 쿠페 모델인 4시리즈 중 소프트탑을 얹은 컨버터블 모델은 최고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는 I4 엔진을 탑재했다. 희소성 못지않은 주행감이 장점으로 꼽히는 4시리즈 컨버터블의 가격은 6,730만 원이다.

디자인의 A5 카브리올레
최고의 감성 미니 컨버터블

소녀시대 서현의 차로도 알려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2세대 풀체인지 이후 세련미를 더한 익스테리어가 강점으로 꼽히지만 2열이 다소 좁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2022년 모델부터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 매력을 더한 A5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7,566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차량은 여성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미니 컨버터블이다. 미니 특유의 딱딱한 승차감과 주행감은 흠으로 꼽히지만, 미니 오너들이 감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소프트탑을 얹어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미니 컨버터블은 복합 12.1km/L의 연비 성능을 보이며 가격은 4,550~4,6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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