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풀체인지 공개
실사 이미지도 포착됐다
계약은 이미 내년까지 꽉 차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그랜저 풀체인지가 드디어 공개됐다.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차인 만큼 이미 예약을 걸어놓은 고객들은 하루빨리 차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 보인다. 신차 공개 이후 밀려있던 계약은 더욱 폭증하여 벌써 내년 하반기 물량까지 계약이 완료되어 사실상 ‘완판’을 기록했다는데 정말 대단하다.

그런 와중에 공식 이미지가 아닌 실사 이미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화제다. 공식 이미지와 실제 느낌은 약간의 괴리감이 있을 수도 있기에 어떤 느낌일지 다들 궁금해하실 터, 이미지들을 준비해 보았다. 함께 살펴보자.

박준영 편집장

(사진=보배드림)

전면부 그릴은 두 가지로 나뉜다
캘리그래피 전용 그릴 존재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라면, 공식 사진 속 그랜저와 실제로 포착된 테스트카의 전면부 그릴이 살짝 다른 것을 캐치했을 것이다. 사실 미묘한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신형 그랜저는 캘리그래피 사양에 전용 그릴이 추가되어 입체 패턴의 그릴이 적용된다.

다만, 그 아래 등급 일반 그랜저는 사진과 같이 다소 밋밋해 보이는 패턴 그릴이 탑재됐다. 사실상 도로에서 더 많이 보일 그랜저는 이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익숙하게 만나볼 차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사진=클리앙 굴러간당)
(사진=클리앙 굴러간당)
(사진=클리앙 굴러간당)

“빨리 계약하길 잘했다”
“너무 스타리아 같아”
엇갈린 네티즌 반응

캘리그래피 사양의 그릴은 실차 이미지로 확인해 보면 확실히 조금 더 패턴이 입체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테스트카는 무광 컬러가 적용되었는데, 그랜저에 무광 컬러 조합은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다. 후면부 디자인은 공식 사진 대비 무언가 조금 껑충 뛴 느낌이라는 평들도 많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실제 네티즌들 반응을 살펴보면, “빨리 계약하길 잘했다”, “역시 차는 신차가 최고다”, “호불호 좀 갈리겠지만 예상보다 훨씬 잘 나왔다”라는 반응과, “앞은 진짜 스타리아네”, “스타리아가 더블 패티 버거고 그랜저는 패티 하나 뺀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앞모습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겠다”라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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