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공개
정식 출시는 11월 중순
고객 인도는 언제쯤?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이 공개되기 전, 기존 IG 그랜저를 계약하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약 7만 명 정도라면 믿을 수 있는가? 실제로 현대차는 기존 IG 대기 고객들이 차를 제때 수령받지 못할 것을 감안하여, 신형 그랜저로 전환 계약할 기회를 주었으며, 여기에 7만 명 정도가 몰렸다고 한다. 정말 어마 무시한 수치다.
그러니깐 디자인 공개 이후 정식 계약을 받으니 벌써 10만 대에 가까운 물량이 계약되어 현재는 임시로 계약을 중단한 상태. 계약 중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정인데, 이 기간 동안은 무슨 일이 펼쳐질까? 그리고 정확하게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글 박준영 편집장
너무 많이 몰려서 계약 중단
신차 발표회는 11월 15일 예정
이미 앞선 기사들로 소식을 전해드렸듯이, 현재 신형 그랜저의 계약은 중단된 상태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신차 발표회는 1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이 기간 동안은 추가 계약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기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수용하는 것도 엄청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랜저 IG 시절 전환 계약을 한 고객들만 해도 7만 명 정도이기 때문에 현대차는 신차 출시 전까지 임시 코드를 이용해 계약자들을 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부 트림이나 가격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공개하고 난 뒤 정식 계약 및 대기 순번이 정해질 것이다.
신차 인도는 11월 말부터
일반 고객은 내년 1월 인도 전망
하이브리드도 같이 나온다
11월 15일 정식 신차 출시 이후, 신차 인도는 11월 말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다만 초기 물량은 리스와 렌트 법인 물량 소화가 우선일 것이며, 일반 고객에게 인도되는 그랜저는 내년 1월쯤은 되어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계약이 몰려 하이브리드는 나중에 따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 모델과 같이 출시된다고 한다. 즉, 하이브리드도 일반 대기 고객들은 내년 1월부터 차를 받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직 가격과 사양 정보조차 공개되지 않은 차에 10만 명 정도가 대기를 하고 있다니 역시 그랜저의 저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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