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 취소하고 기다립니다”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최초 포착,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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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포착
하이브리드까지 나온다
2.5 엔진 소식은 사실 무근

(사진 제공 = Youtube ‘우파푸른하늘 TV’)

한국 아빠들이 가장 주목할만한 신차 소식이 접수됐다. 주인공은 기아 카니발로, 4세대 출시 이후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고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감자로 다시 한번 떠올랐다. 2020년 7월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벌써 2년 정도가 지난 셈. 따라서 카니발은 페이스리프트 주기인 3년을 채우는 내년 하반기 신형 모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당초 6월쯤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일정이 미뤄져 하반기에 출시가 될 전망이다.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는 외관 디자인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부터 전기차 관련 소식까지 들리고 있는데 정말 그렇게 출시되는게 맞을까?

박준영 편집장

(사진 제공 = Youtube ‘우파푸른하늘 TV’)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포착
프로토타입으로 보여
아직 양산형 부품 적용 안됐다

이번에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TV’에서 최초로 포착한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는 아직 양산형 부품이 적용되지 않은 프로토타입으로 보인다. 위장 필름을 먼저 두른 상태에서 위장막을 씌웠는데, 부품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데다가 위장막까지 둘러져 있으니 정확하게 어느 부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예기하긴 조심스럽다.

그래도 전면부 디자인이 기존과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위장막에 둘러싸여 있지만 전면부 헤드램프가 기존 가로타입에서 세로타입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릴과 이어지는 DRL 역시 디자인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에 이어 카니발까지 세로 헤드램프를 가지게 됐다. 그릴 패턴 역시 기존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패턴이 적용되어있다.

(사진 제공 = Youtube ‘우파푸른하늘 TV’)

바뀐 번호판 위치
후면부 디자인도 싹 바꾼다

페이스리프트인만큼 측면부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휠 디자인이 바뀌는 것 외엔 말이다. 하지만 후면부는 전면부 만큼이나 큰 폭의 변화가 존재한다. 우선 번호판 위치가 기존보다 훨씬 아래에 위치한 걸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모델의 트렁크를 여는 버튼이 있는 자리쯤에 번호판이 위치하는데, 테일램프 주변부 디자인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는 걸 직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직 두터운 위장막이 둘러져 있기 때문에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테일램프 역시 기존 가로 타입이 아닌 세로램프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ㄱ자로 점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양산 부품이 아닌 더미이기 때문에 정확한 형상은 추후 추가로 포착되는 사진을 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이다. 현행 카니발 디자인에 대한 평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파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진 제공 = Youtube ‘우파푸른하늘 TV’)

하이브리드 테스트 확인
2.5 아닌 1.6으로 출시 예정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카니발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은 꾸준히 전해졌었다. 그러다가 최근, 현대기아차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새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여러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신형 2.5 하이브리드 엔진은 허상에 불과한 가짜뉴스로 결론을 지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이미 지난번에 보도해드린적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술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신형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현재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두루 사용되는 1.6 가솔린 터보 기반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페이스리프트 되는 카니발
이것만은 꼭 개선해야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 카니발에 바라는 점을 정리해보자면, 우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해결이 될 전망이다. 북미 시장에서 시에나같은 라이벌과 경쟁하려면 하이브리드는 필수로 추가해야한다. 기아는 후발주자로 라이벌 미니밴들을 쫓아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강력한 비장의 무기가 존재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큰 한방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게 없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2열 시트를 아래로 수납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을 갖췄고, 혼다 오딧세이는 차량 내에 빌트인 청소기가 존재한다. 토요타 하이브리드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토요타는 전기모터를 이용해 4륜구동 시스템까지 구현해냈다. 이런 상황에서 카니발이 가성비가 아닌 카니발만의 장점을 내세워야 하는데 내세울 만한게 뭐가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번엔 기아가 무언가 하나 보여주길 바라본다.

오딧세이 잡는 카니발
현실화 되길 바라본다

이 차가 한국에만 판매하는 자동차라면 이런 것들을 바랄 필요도 사실 없다. 그랜저처럼 그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사양들을 듬뿍 추가해주고, 차를 좀 크게 만들어주면 그만이다. 그러나 카니발은 미니밴의 본고장인 북미 시장에서 활약하는 모델이이기 때문에 좀 더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출시되기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카니발로 오딧세이를 잡아라’라는 특명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부디 시에나와 오딧세이를 잡을 수 있는 신차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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