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KOLESA.RU'
사진 출처 = ‘KOLESA.RU’

페이스리프트 준비 중인
기아의 중형 세단, K5
해외발 예상도 공개됐다

중형 세단은 현재까지도 국내 소비자 대다수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차종 중 하나다. 현시점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현대차의 쏘나타와 기아의 K5가 양분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쏘나타와 K5 두 차량 모두 현재 새로운 모델을 준비 인 상황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K5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를 통해 아주 재미있는 차세대 K5 예상도가 업로드됐기 때문이다. 해당 예상도를 접한 네티즌들 대다수는이대로만 나와달라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디자인을 선보였길래 이리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조용혁 기자

사진 출처 = 'KOLESA.RU'
사진 출처 = ‘KOLESA.RU’

예상도 속 기아 K5
더 간해진 헤드램프

시작하기에 앞서 예상도 속 차량은 러시아의 자동차 전문 매체, 콜레사가 제작한 가상의 차량이다. 이 때문에 실제 차량 디자인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전달한다. 예상도 속 K5는 현행 모델이 가지는 디자인 방향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로 디테일을 다듬은 듯한 느낌을 준다.

우선은 전면부다.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헤드램프. 예상도 속 K5 헤드램프는 보닛까지 뻗으며 Z자를 그렸던, 상어의 눈을 연상시켰던 현행 모델의 헤드램프보다 더욱 간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후술할 테일램프와 동일하게 각진 형태를 채택해 통일성을 높였다는 특징을 갖는다.

사진 출처 = 'KOLESA.RU'
사진 출처 = ‘KOLESA.RU’

K8을 닮은 테일램프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

후면부에선 테일램프가 큰 변화를 이뤄냈다. 예상도 속 K5의 테일램프는 흡사 현행 K8 테일램프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당 테일램프는 현행 모델과 달리 점선형 점등이 아닌, 일자형 점등(정확히는 K8과 동일한 삼각형 점등)을 채택한 모습이다.

범퍼 디자인은 보다 단순해졌다. 현행 모델 대비 에어덕트의 크기는 작아졌으며, 반사등은 머플러 바로 위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머플러를 감싸는 마감재가 마치 좌우로 이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 반응?
대다수가 호평 보여

우리는 해당 예상도를 통해 예상도 속 K5가 전면부와 후면부, 두 부분 모두 현행 모델의 디자인을 보다 단정하게 다듬는 방향으로 제작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대다수가 호평을 보이는 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주로 완성도 높았던 기존 디자인에 변화를 줄 부분엔 제대로 변화를 줬고 덜어낼 부분은 잘 덜어냈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네티즌들은진짜 예쁘다”, “저대로만 나와줬으면 좋겠네”, “기아 디자인은 믿고 타는 거지”, “쏘나타 또 위태롭겠네”, “정말 기대되는 자동차다”, “진짜 로고 바꾼 건 신의 한 수다”,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가격이 제일 궁금하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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