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만들던 ‘그 업체’.. 1,100마력 미친 성능 슈퍼카 공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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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개한 이탈리아 슈퍼카
베르토네 GB110 그 실물 공개해
성능과 특징은 어느 정도 수준?

슈퍼카
베르토네 GB110 / 사진 출처 =’Al Volante’

2022년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 회사 ‘베르토네’에서 공개한 콘셉트카를 기억하는가? 당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GB110이라는 신형 슈퍼카를 세상에 선보였다. 얼핏 보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모델로 정말 실차로 출시될지 의문점이 남았던 모델이다.

그러나 최근 베르토네가 GB110 실차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000마력이 넘는 성능의 슈퍼카나 일반적인 여느 하이퍼카와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사용되는 연료에서 나타난다는데, 과연 어떤 연료를 사용해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자.

사진 출처 = ‘Motor1’
사진 출처 = ‘Motor1’

V10 엔진 탑재한 GB110
친환경 연료 사용한다

최근 모나코에서 그 실물이 공개된 베르토네의 GB110은 베일에 감춰져 있던 엔진 성능과 제원이 자세히 공개됐다. 트윈 터보 차저 5.2L V10 엔진을 탑재해 1,124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사륜구동 방식으로 작동된다. 독특한 점은 앞바퀴는 21인치 타이어를 활용하고, 뒷바퀴는 22인치 타이어를 활용한 점이다.

차량의 속도는 최대 349km/h를 뛰어넘으며 제로백은 2.79초 제로이백은 6.79초가 소요된다. 단순히 엔진의 배기량과 성능 수준만 놓고 본다면, 아우디의 R8 혹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등과 그다지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실제로도 GB110이 영감을 받은 차량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람보르기니의 영향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출처 = ‘Motor1’
사진 출처 = ‘Motor1’

플라스틱 쓰레기 연료로 활용
단 33대만 한정 판매할 예정

성능도 물론 훌륭하지만, 베르토네 GB11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연료로 하는 최초의 고성능 하이퍼카라는 점이다. ‘셀렉트 퓨얼’과 함께 협업하여 폴리카보네이트 재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변환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친환경 연료를 폭넓게 활용하는 시대에서 고성능 차량조차 일반적인 가솔린을 이용하지 않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점은 업계에서 중요한 시도이자 출발점이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내다보고 있다. 차량의 인테리어와 자세한 실내 이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친환경 하이퍼카의 등장 자체로 이미 관심 끌기에는 성공했다.

사진 출처 = ‘Motor1’
사진 출처 = ‘Motor1’

가격, 실내 등 아직 미공개
네티즌들의 반응은?

베르토나의 GB110은 단 33대만 한정 생산된다고 하며, 구체적인 구매 방식이나 가격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람보르기니를 닮은 친환경 슈퍼카에 더욱 뛰어난 성능까지 겸비했다면 33대라는 숫자는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판매될지도 모르겠다.

한편 GB110의 실물 등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탈리아가 자동차는 참 잘 만든다.”, “하이퍼카 싫어하는 환경단체들 조용해지겠다.”, “33대 한정 판매면 가격이 어느 정도일지 예상이 안 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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