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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vs 수입차 대결, 스팅어와 아테온 대놓고 비교해보니

이슈+|2019.01.08 19:54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지난 12월, '폭스바겐 아테온'의 한국 판매가 시작됐다. 독일 시장 판매 시작 이후 6개월 만이다. 아테온은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정통 세단 형태가 아닌 쿠페 스타일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나라 출신이 발을 들이면 언제나 우리는 한국 출신 자동차와 비교를 하곤 한다. 국산차 중에 패스트 백 디자인을 갖추고,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스포티한 성격을 강조하는 차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비교할만한 상대가 바로 나왔다. 오늘 오토포스트 실구매 리포트는 독일 출신 패스트 백 '폭스바겐 아테온'과 한국 출신 패스트 백 '기아 스팅어'의 차이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1. 외관 디자인

스포티함 강조한

패스트 백 세단

외관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아테온'은 앞서 잠깐 언급했듯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자, '파사트 CC'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다. 2014년에 공개된 8세대 파사트를 기반으로, 고급 세단 시장을 노리고 개발되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받았다. 기존 세단 라인업과 다른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GT 모델 느낌을 살렸고, 프레임리스 사이드 윈도, 랩 어라운드 보닛 등의 요소들을 통해 디테일을 더했다.


'기아 스팅어'는 지난 2017년 5월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양산형 자동차다.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총괄했고, 아테온처럼  패스트 백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에는 기아차 특유의 모양을 갖춘 그릴을 중심으로 패밀리룩을 이어간다. 반면 후면부는 기존 기아차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을 갖췄고, 후면부 역시 스포츠 세단을 강조한 성격답게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낮게 깔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2, 실내 디자인

아테온은 실내에도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받았다. 콕피트에는 12.3인치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센터패시아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동을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위치한다. 시트는 나파 가죽으로 감싸지고, 통풍 및 난방 기능이 제공된다.


스팅어도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실내 디자인 패밀리룩을 적용받고 있다. 길게 뻗은 크래시패드,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를 통해 다른 모델과 차이를 두었다.




파워트레인

디젤 TDi와 R 엔진

현재 국내 출시된 아테온은 디젤 단일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스팅어 역시 디젤 모델이 판매되고 있어 적절한 비교가 가능했다. 우선 '아테온 디젤' 모델은 190마력, 40.8kg.m 토크를 발휘하는 1,968cc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TDi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5.0km/L다.

스팅어 디젤 모델은 202마력, 45.0kg.m 토크를 발휘하는 2,199cc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R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3.5~14.8km/L다. 배기량, 출력, 토크 수치 모두 스팅어가 높고, 연비는 아테온이 앞선다.


아테온 디젤

7.7초, 239km/h

스팅어 디젤

8.5초, 225km/h

다음으로 크기 제원이다. '폭스바겐 아테온'의 크기 제원은 길이 4,860mm, 너비 1,870mm, 높이 1,450mm, 휠베이스는 2,840mm이고, 공차중량은 1,684kg이다. 제로백은 7.7초, 최고속도는 239km/h다.


'기아 스팅어'의 크기 제원은 길이 4,830mm, 너비 1,870mm, 높이 1,400mm, 휠베이스는 2,905mm이고, 공차중량은 1,705~1,775kg이다. 스팅어 디젤의 제로백은 8.5초, 최고속도는 225km/h다. 엔진 제원은 스팅어가 앞서지만, 제로백과 최고속도 제원은 아테온이 앞선다. 자동차의 무게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1. 폭스바겐 아테온

실구매 가격 범위

마지막으로, 소비자 실구매 가격 범위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디젤 단일 모델로 판매되고, 트림은 두 가지로 나뉘고 있다. 아테온의 최저 기본 가격은 5,216만 8,000원, 최고 기본 가격은 5,711만 1,000원이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어 별도의 옵션 가격은 발생하지 않는다. 폭스바겐에서 제공하는 기본 할인은 없다.


취득세와 공채 비용 지역은 서울, 날짜는 2019년 1월 7일을 기준으로 잡았다. 하위 트림 차량의 취득세와 공채 비용은 369만 1,450원, 상위 트림 차량의 취득세와 공채 비용은 404만 1,270원이 발생한다. 부대비용은 4만 원으로 설정했다.

결론적으로, 이들을 모두 합했을 때 나오는 '폭스바겐 아테온 2.0 디젤' 모델의 최저 실구매 가격은 5,589만 9,450원, 최고 실구매 가격은 6,119만 2,270원이 된다.


2. 기아 스팅어 2.2 디젤

실구매 가격 범위

다음으로 '기아 스팅어 2.2 디젤' 모델의 실구매 가격 범위다. 최하위 트림 차량의 기본 가격은 3,730만 원, 최상위 트림 차량의 기본 가격은 4,368만 원이다. 트림에 따라 옵션 가격은 최대 785만 원까지 발생하고, 기아차가 제공하는 공식 할인은 없다.


취득세와 공채 비용은 최하위 트림 차량이 281만 6,490원, 옵션 가격까지 모두 넣은 최상위 트림 차량은 387만 6,850원이 발생했다. 부대비용은 4만 원으로 동일하게 설정했다.


결론적으로, 이들을 모두 합한 '기아 스팅어 2.2 디젤'모델의 최저 실구매 가격은 4,015만 6,490원, 옵션 가격까지 모두 더한 최고 실구매 가격은 5,525만 6,850원이 된다. '폭스바겐 아테온'과 '기아 스팅어', 독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오토포스트 자동차 실구매 리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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