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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포착된 쏘나타 풀체인지, 삼각떼 디자인 피했을까?

이슈+|2019.01.14 00:42

지난해 가장 센세이션 했던 자동차를 꼽으라 하면 단연 아반떼가 아닐까. 여기서 말하는 '센세이션'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겠으나, 의미에 대한 생각과 판단은 독자분들께 맡긴다.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을 본 많은 독자들은 "아반떼가 아니라 삼각떼다", "아반떼 찌리리공 에디션", "쏘나타도 '삼각타'가 되는 것 아니냐"라는 목소리를 내곤 했다. 그들의 우려대로 올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신형 쏘나타도 아반떼의 디자인을 따라갈까? 오늘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는 세부적으로 포착된 신형 쏘나타 테스트카 사진과 함께 현대차의 새로운 세단 패밀리룩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1. 전면부 디자인 

돌출된 그릴 라인 따라가니

아반떼의 얼굴이 나왔다

전면부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자동차의 인상을 좌우하는 프런트 그릴의 디자인은 아반떼의 것과 동일할 전망이다. 사진에서 돌출된 그릴 라인을 따라 그려보니 아반떼의 것과 동일한 모양으로 실루엣이 드러났다.

그릴만큼 자동차 인상에서 중요한 것이 헤드램프인데, 아직 헤드램프 디자인은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아래 사진을 통해 헤드램프 안쪽 끝이 뾰족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합리적인 추측 정도는 할 수 있다. 안쪽으로 갈수록 위로 상승하는 모습이 그 근거 중 하나다. 아반떼처럼 헤드램프가 그릴을 파고들지, 라페스타처럼 분리될지는 아직 모른다.


범퍼 디자인도 신형 쏘나타와 아반떼가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범퍼 양쪽 끝에 있는 삼각형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아반떼는 방향지시등과 공기 흡기구 디자인을 삼각형으로 묶었는데, 신형 쏘나타도 범퍼에 이와 비슷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릴 중앙에는 센서가 내장된 로고가 부착된다. 로고 바로 아래에는 전방 카메라가 달리는데, 이는 옵션으로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 그릴의 패턴 역시 아반떼와 동일한 가로 바 형태다. 심지어 가로 바의 간격도 아반떼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2. 후면부 디자인 

아반떼의 'Z'자 테일램프 

쏘나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뒷모습에서도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Z'자 패턴의 테일램프다. 아반떼는 부분변경되면서 'Z'자 패턴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적용받았는데, 신형 쏘나타의 사진에도 테일램프의 'Z'자 패턴이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 'Z'자 패턴은 현대차의 것이 아니었다. 같은 집안의 기아차가 현행 'K7'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등에 'Z'자 패턴을 먼저 적용한 바 있고, 이 패턴을 K7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기아차는 'Z'자 패턴을 현대차에게 빼앗기게 되었다.


3. 번호판은 범퍼 아래로 

아반떼처럼 모델명 레터링이

트렁크 가운데에 새겨질 듯

신형 쏘나타는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뿐 아니라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을 따라간다. 트렁크에 위치하던 번호판이 범퍼로 내려는데, 이에 따라 트렁크에는 'SONATA' 영문 레터링이 새겨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시작으로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뿐 아니라 그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밀고 있는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모델에도 이와 같은 디자인 레이아웃을 적용하였다. 쏘나타도 이 레이아웃을 적용받는다는 것인데, 그들이 말한 "차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우려가 현실로

아반떼의 디자인은

새로운 세단 패밀리룩이었다

아반떼나 신형 쏘나타 관련 기사에는 "쏘나타는 아반떼처럼 되면 안 된다", "삼각떼에 이은 삼각타가 탄생할 것 같다", "제발 삼각형 디자인만은 아니길" 등 아반떼 디자인을 따라가지 않았으면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오늘 스파이샷 플러스를 통해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세단 패밀리룩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마치 'G90' 부분변경 모델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가장 먼저 적용된 것처럼, '아반떼'에 현대차의 새로운 세단 패밀리룩을 가장 먼저 적용했다는 이야기다.


삼각형과 'Z'자 

쏘나타는 아반떼와 

다를 수 있을까?

아반떼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마냥 좋다고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인 댓글 의견은 모두 조작 및 왜곡된 것이라고 낙인찍을 수도 없다. 판매량이 구매자들의 의견이라면 댓글 의견은 곧 구매자뿐 아니라 현대자동차를 바라보는 모든 대중들의 의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반떼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로 꼽히던 '삼각형'과 'Z'자 패턴이 신형 쏘나타에도 적용된다. 신형 쏘나타는 대중들의 말처럼 '삼각타'를 피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 이 디자인이 새로운 세단 패밀리룩이라면 훗날 나올 신형 그랜저에도 삼각형과 'Z'자 형상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인가. 상상과 판단은 독자분들께 맡긴다.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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