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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유독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

비하인드 뉴스|2019.01.28 19:43

순수 한국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그룹밖에 없다. 현대차 그룹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소속되어 있다. 유일하게 남은 순수 한국 자동차 회사이고,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어떤 제조사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그러나 행보가 마냥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소비자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고, 앞으로 도전해야 할 과제도 많으며, 고쳐나아가야 할 것들도 많다. 현대차는 정말 잘 가고 있는 걸까. 오늘 오토포스트 비하인드 뉴스는 현대차의 최근 행보와 함께 기업과 소비자가 자동차 시장을 바라보아야 하는 시각과 태도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이상적 이유 첫 번째

수입차의 가격을

적절한 수준으로 방어

'이상적'이라는 말은 어떤 것은 지켜지고 있으나 어떤 것은 지켜지고 있기 않다는 이야기인데, 어쨌거나 현대차가 중요한 이상적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현대차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있기 때문에 수입차의 가격을 적절한 수준으로 방어해준다는 것이다.


예컨대, '토요타 캠리'가 '쏘나타'보다 2,000만 원 비싸거나, '포드 익스플로러'가 '팰리세이드'보다 3,000만 원 비싸거나, '렉서스 ES'가 '제네시스 G80'보다 5,000만 원 비싸다면, 소비자는 수입차를 선택할 이유가 줄어든다. 품질은 더 좋을지 몰라도 소비자 스스로 생각한 '합리적인 가격' 혹은 '수용할 수 있는 가격' 범위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입차 제조사들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현대차와 비슷한 가격이나,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 차이만 보이도록 가격을 책정한다.


이상적 이유 두 번째

수입차의 상품성도

적절한 수준으로 방어

자동차의 품질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달려있고, 자동차의 상품성은 시장의 수준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대차가 있기 때문에 수입차 제조사들은 어떠한 옵션을 확 빼버리 지도,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많은 옵션을 넣어 가격을 부풀리지도 않는다.

예컨대, 가격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그랜저'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반자율 주행 시스템이 있는데, '토요타 아발론'에는 없다면 토요타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그 나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 수입차 제조사들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를 기준으로 두고 옵션 장착 여부와 가격 등을 결정한다.


이상적 이유 세 번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

다양한 선택지는 곧 시야

현대차가 국내 시장에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출시하고,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면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될 수 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밖에 없는 한국 픽업트럭 시장에 현대차가 발을 들인 이후 픽업트럭 수요가 늘어난다면 수입차 제조사들도 픽업트럭을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양한 선택지는 소비자의 시야가 넓어지도록 도와준다. 세단만 타본 사람보단 SUV와 스포츠카까지 타본 사람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도로에 중형 세단과 SUV만 있는 것보단 2도어 쿠페나 소형 스포츠카 등 다양한 자동차가 있는 것이 더욱 다채로워 보이지 않을까.




이상적으로 잘 하고 있나?

품질 이슈는 현재진행형

그러나 같은 이슈 다른 대처

위에서 우리는 '한국에서 현대자동차가 중요한 이상적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제 현실과 행보를 짚어보아야 할 차례다. 현대차는 정말로 이상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을까? 글쎄, 마냥 그렇다고 하기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품질 이슈가 아닐까 한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가 어떠한 품질 문제에 시달리고, 그 문제를 누구 하나 제대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제조사뿐 아니라 정부도 마찬가지다.


결국, 가격이던 품질이던 수입차 제조사가 긴장하도록 해야 하는 이상적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한 사례가 여럿 된다. 그중 대표적인 것 세 가지를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다.


1. 스팅어 주행 중 문 열림 결함

북미에선 현대기아차를

도어 래치 문제로 리콜 했었다

작년 7월, 오토포스트는 주행 중 문이 열리는 스팅어 결함에 대해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다. 요약하자면 오토포스트 기자의 스팅어가 주행 중 문이 열렸고, 실태조사를 해보니 '제네시스 G70', '현대 그랜저', '기아 K7', '기아 카니발' 등 다양한 현대기아차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이에 대해 "전기적 결함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부품 문제라면 전부 리콜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해당 기사 보도 전 오토포스트가 보낸 서한에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현대차는 북미에서 도어래치 결함으로 인한 리콜을 시행한 바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0년 현대차는 도어래치 결함으로 'YF 쏘나타' 5만 대가량을 리콜했었다. 주행 중 문이 열리는 같은 문제지만, 북미에서만 조치가 이뤄졌다.


GDi 엔진 화재 사태

북미는 소송에 조사까지

한국 GDi는 다른 엔진인가?

두 번째 사례는 GDi 결함 화재로 인한 소비자 집단 소송이다. 물론 우리나라 이야기 아니다. 북미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14일, 북미 소비자가 현대차를 상대로 집단 소송했다. 


미국 NHTSA에 따르면, 290만 대의 현대기아차의 자동차가 충돌하지 않는 사고에서 자발적으로 화재를 일으키거나, 엔진 결함으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신체적 상해를 주고,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문제에 포함되는 차량은 '현대 쏘나타', '현대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한국 맥스크루즈와 싼타페)', '기아 옵티마(K5)', '기아 쏘렌토', '기아 쏘울', '기아 스포티지' 등 6개 모델이다. 고소장 원문에 따르면 문제의 원인은 한국에서도 논란 중인 'GDi 엔진'이다. 


그들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는 "잘못된 설계 및 제작으로 인해 엔진 내부의 적절한 오일 흐름을 방해하여 조기 마모 및 고장을 유발하고, 부품이 고장 나면 엔진이 멈춘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내부 부품 파손으로 인해 엔진에 구멍이 뚫리고, 오일 등의 액체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는 내용도 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의문이 과거부터 제기되고 있으나 잠잠하다. 반면 북미는 유능한 변호사와 소비자, 그리고 정부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인스퍼레이션 논란

팰리세이드도 이어받았다

'인스퍼레이션' 논란은 '싼타페'뿐 아니라 '팰리세이드'도 이어간다. '싼타페'는 안개등을 북미에서 기본으로 적용하는 반면 한국에선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만 제공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안개등 대신 디지털 계기판과 원-톤컬러를 북미에만 적용한다. 논란의 여지 없이 이미 북미 현대차 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이다.

영상에 나온 팰리세이드의 디지털 계기판은 태코미터와 속도계 등 계기판 전체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것처럼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이뤄져있다. 또한 '기아 K9'처럼 방향지시등을 켜면 사각지대를 카메라 영상을 통해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블라인드 뷰 모니터' 기능도 갖추고 있다.


"북미에만 적용하고 한국에는 아예 안 들어올 수도 있잖아!"라고 반박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 팰리세이드에도 디지털 계기판이 도입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한글화되어있는 팰리세이드의 디지털 계기판이 포착되었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안개등처럼 디지털 계기판이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으로 장착될지, 다른 트림에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현재 한국 팰리세이드는 풀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되지 않는다. 태코미터와 속도계는 아날로그, 중앙에는 차량 관련 정보를 표시해주는 LCD TFT 디스플레이가 위치한다. 물론 북미에서도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으로 장착되는지, 옵션으로 제공되는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어쨌거나 디지털 계기판이 북미에 먼저 장착되고 한국에는 뒤늦게 도입됨에 따라 인스퍼레이션 사례를 팰리세이드도 반복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비판을 들을 필요가 있다

통증은 빨리 해소할수록 좋다

그냥 두면 곪아서 터진다

현대차는 한국에서 어떤 자동차 기업으로 기억될 것인가.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대차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좋은 자동차 기업으로 남기 위한 방법'을 소비자 입장에서, 그리고 언론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았다. 크게 세 가지 방법이 나왔다.


첫째는 비판을 적극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비판 중에는 기업이 수용할 수 있는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만약 수용할 수 없는 문제라면 비판을 듣고 "충분히 그렇게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이러저러한 걸림돌이 있어 즉각적인 수용이 불가하니 소비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올바른 대처 자세도 분명 필요하다. 이런 말을 듣고도 싫어할 소비자는 거의 없다.


성장을 위한 성장통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는

기업에게 달렸다

둘째는 성장통을 잘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와 언론의 비판은 성장통과 같다. 성장통은 올바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적 현상이다. 현대차는 이미 오래된 자동차 기업이다. '성장'이라는 키워드와 어울리는 것은 현대차가 고급 브랜드라며 내세운 제네시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한다.


'제네시스'는 신생 브랜드이지만 '현대자동차'는 신생 브랜드가 아닌 만큼 성장통을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사이의 간격을 벌리기 힘들 것이다. 그들이 경쟁 상대로 지목하는 렉서스도 자리를 잡기 위해 오랜 시간을 소요했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110년이라는 역사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소비자가 납득하고 체감할 수 있을만한 것을 명백히 보여주어야 한다. 말로만 프리미엄이 아니라, 소비자가 인정하는 프리미엄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한 번에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정도는 소비자들도 이해한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된다. 그중 눈에 보이는 디자인 레이아웃부터 현대차와 차이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아래로 내려간 번호판이나, 트렁크 가운데에 새겨지는 영문 레터링 같은 것들 말이다.


'그냥 대기업'이 아니라

'진정한 자동차 기업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주었으면

셋째는 '진정한 자동차 기업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깊게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기업은 이윤추구를 첫 번째 목적으로 삼는다. 자동차 기업도 마찬가지로 이윤이 남아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고, 이윤이 남아야 더 좋은 차를 만들어낼 수 있다. 자동차 기업에게도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반 대기업과 자동차 기업의 차이라 함은 일종의 모험을 요구한다는 것에 있다. 예컨대, 그들이 경쟁상대로 자주 지목하는 렉서스는 9년의 시간을 들여 'LFA'라는 훌륭한 슈퍼카를 만들어냈고, 메르세데스는 F1 무대에서 쌓은 경험치를 AMG 스포츠카에 그대로 녹인다. 기술적 과시가 가능한 제조사들이라는 이야기다. 모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가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업적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자동차 기업의 빛나는 업적은 국민의 자부심이 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미국과 다르다

소비자를 위한 법은 없다

기업에게만 요구한다면 불공평하다. 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올바른 자세가 요구된다.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과 수용 태도에 따라 기업의 행동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기업을 어떻게 보고, 기업의 이야기를 어떻게 듣고, 기업의 제품을 어떻게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자세는 미국과 다르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살펴보았듯 한국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법이 없다. 레몬법도 반쪽짜리 레몬법, 징벌적 보상 제도로 보상받은 소비자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렇다고 제품에서 발생한 문제를 냉정하게 조사하는 정부기관도 없다. 한국 소비자는 외롭다.


응원과 함께 비판도 필요

비난과 비판은 구분할 필요

소비자들은 우리 기업을 응원해줄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우리 기업의 입지가 넓어지는 것을 마다할 국민은 없다. 잘할 때는 그 누구보다 기뻐해 주고, 응원과 칭찬도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때로는 뼈아픈 비판도 필요하다. 비판이 없다면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소비자는 기업이 잘못된 행보를 걸으면 냉정하게 비판해줄 필요가 있다. 과잉보호는 언제나 독이 된다.


다만, '비난'과 '비판'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그 돈이면 차라리 수입차를 산다", "현대차 사는 사람들은 다 호구", "내 수입차가 최고지. 현대차는 왜 사는 거냐?", 반대로 "저 수입차 사는 사람들은 모두 카 푸어", "그 돈이면 현대차 풀옵션을 사고도 남는다", "그 나라 차를 사는 사람들은 모두 친일파다"와 같은 발언들은 근거도, 설득력도 없는 비난에 불과하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비난'은 토론의 가치가 없고, '비판'은 토론의 가치가 있다. 위에 나열한 발언들은 토론의 가치가 없는 비난에 불과하다. 시간 낭비다. 토론의 가치가 없는 것들은 기업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득 될 것이 없다. 저런 발언들은 소비자들도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다소 어렵지만

'가짜 뉴스'처럼

'가짜 여론'도 구분해야

정보화 시대로 오면서 다양한 뉴스들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반대로 가짜 뉴스가 판친다는 단점도 생겼다. 다소 어렵겠지만 소비자들은 가짜 뉴스뿐 아니라 가짜 여론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가짜 여론이 어떤 것이라 특정할 수는 없다. 물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은 할 수 있다.


예컨대, 특정 기업에 대한 기사에서 긍정적인 댓글은 올라오자마자 일정하게 공감수가 달리거나, 부정적인 댓글에는 일정하게 비공감 수가 달리기도 한다. 공감수가 일정 숫자 이상이면 '베스트 댓글'로 분류된다. 일각에선 "초반에 베스트 댓글로 선정되면 공감수 올라가는 것이 쉬워져 베스트 댓글로 고정되기 유리한데, 이를 노리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기도 한다. 물증은 없다. 상상과 판단은 독자분들의 자유다.


어떤 매체 기사 댓글을 보면 상당히 흥미롭다. 똑같은 매체인데 현대차에 대한 기사를 쓰면 "현대차 옹호 세력이다"라는 댓글 내용이, 수입차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를 쓰면 "수입차를 옹호하는 세력이다"라는 비난을 받는다. 반대로 똑같은 매체가 현대차를 비판하면 "현까다"라는 댓글이 달리고, 수입차를 비판하면 "현대에서 돈 받고 쓴다"라는 댓글이 달린다.


댓글은 언론만큼 중요한 여론이다. 아마 기사 내용을 보는 분들보다 댓글 먼저 보러 오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올바른 비판을 위해선 올바른 토론이 필요하다. 언론만큼 댓글에서도 생산적이고 가치 있는 이야기가 오가야 하지 않을까. 올바른 비판은 기업을 성장하게 만들고, 기업이 성장하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이 돌아온다. 물론 기업이 어떻게 비판을 수용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소비자가 얼마나 올바르게 비판하느냐에 따라 달렸지만 말이다. 오토포스트 비하인드 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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