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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VS신형, 발표와 동시에 호불호 강하게 나뉜 국산차

이슈+|2019.02.06 21:07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신차가 출시되었다. 어떤 차는 아예 새롭게 등장하였고, 어떤 차는 세대교체되었으며, 어떤 차는 부분변경되었다. 부분변경된 자동차들 중에선 세대교체만큼의 큰 디자인 변화를 맞이한 것들도 있다.

자동차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리 페라리급 성능이라도 눈을 뜨고 보지 못할 정도로 못생겼다면 구매 수요가 단연 많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 다양한 국산차가 출시되었다. 그만큼 생김새도 다양했다. 어떤 자동차의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어떤 자동차의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혹평을 받았다. 물론 그들의 반응이 무조건 판매량과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자동차를 보는 많은 대중들의 의견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디자인이 잘 나와서 잘 팔리는구나"와 "디자인은 저 모양인데 의외로 잘 팔리네"는 엄연히 다르다.


오늘 오토포스트 자동차 뉴스룸은 지난 한 해 동안 출시된 국산차 디자인의 변경 전과 후를 비교해본다. 언제나 오토포스트는 자료 제시의 역할을, 판단은 읽는 분들의 몫이다.




1. 현대 아반떼

2018년 한 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자동차가 아닐까 한다. 디자인에서 있어서 말이다. 현대차는 부분변경된 '아반떼' 디자인에 대해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동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반떼는 '삼각떼', '찌리리공 에디션'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아반떼에 적용된 삼각형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쏘나타 세대교체 모델도 적용받을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니버스' 부분변경 모델에도 삼각형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2.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은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GV80 콘셉트카로부터 처음 소개된 제네시스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처음으로 적용받은 양산차다. 앞으로 출시될 'G80' 세대교체 모델, SUV 등도 이와 같은 디자인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G90 디자인에 대해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이 특징으로, 차량 전체에 수평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하여 캐릭터를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에 적용된 고유 패턴을 현대차는 '지-매트릭스(G-Matrix)'라 부른다. 이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난반사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한다. 이 패턴은 '크레스트 그릴'이라 불리는 오각 모양의 그릴, 헤드 램프, 테일램프, 휠 등에 적용된다.


3. 현대 싼타페

'코나', '넥쏘'에 이어 '싼타페'는 현대차의 새로운 SUV 패밀리룩을 적용받았다. 작년 2월에 출시된 싼타페는 4세대 모델로, 6년 만에 세대교체되었다. 싼타페는 '캐스케이딩 그릴'이라 불리는 프런트 그릴과 더불어 아래로 내려간 메인 헤드 램프, 보닛 라인으로 올라온 주간주행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후면부에 있는 방향지시등과 후진등도 범퍼 아래로 내려갔다. 현대차는 싼타페 디자인에 대해 "최근의 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비롯된 디자인"이라 설명했다.


4. 기아 K3

지난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 'K3'는 6년 만에 세대교체된 모델이다. 기아차는 신형 K3 디자인을 두고 "역동미를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K3에는 스팅어 스타일의 넓고 얇은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헤드램프에는 'X'자 모양으로 교차되는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다. 지붕과 트렁크로 이어지는 곡선 라인은 이전 세대와 비슷하게 유지되었고, 테일램프에는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 카와 닮은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5. 기아 K9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지난해 3월에 공개되었다. K3와 마찬가지로 6년 만에 세대교체를 거쳤으며, 기아차는 K9 디자인을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시퀜셜 턴 시그널 램프를 적용해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구현한 듀플렉스 헤드램프와 쿼드릭 패턴 그릴을 통해 독창적이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헤드램프에 적용된 그래픽 디자인은 테일램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인테리어 구조는 수평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센터패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뷰 디자인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강화했다.


6. 기아 쏘울

기아차는 지난 11월 LA 오토쇼에서 '쏘울' 세대교체 모델을 공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아차가 현대차의 새로운 SUV 패밀리룩을 적용받았다. 다만 현대차와 다르게 보닛 라인에 있는 것이 메인 헤드램프 역할을 하고, 주간주행등은 아래에 위치한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 디자인에 대해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첨단 이미지를 강조했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하여 SUV 다운 느낌을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변경 전과 후, 독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오토포스트 자동차 뉴스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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