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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레버 진짜일까? 파격변신한 BMW X5 풀체인지 살펴보니

뉴스룸|2019.03.05 01:10

(사진=instagram '남자들의 자동차' @motorsjason | 제보자 '신현욱'님)

지난해 사전계약을 시작했고, 올해 2월 정식 판매를 시작한 신형 BMW X5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기 시작했다. 화재 사태 등의 이슈로 BMW는 신차 마케팅을 조용히 진행하는 중이다. 사전계약도 조용하게, 정식 출시도 조용하게 진행했다. (sh)

BMW X5는 세대교체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을 적용받았다. 오늘 오토포스트 뉴스룸은 BMW X5가 4세대로 진화하면서 맞이한 변화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처음으로 세대교체가 예고되었던 시기는 2016년 11월 경이다. 당시 코드네임 'G05'로 알려졌던 신형 X5는 새로운 플랫폼인 'CLAR'을 이용해 개발되었다. 신형 7시리즈에 가장 먼저 사용되었던 플랫폼으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외신들은 외관 디자인에 대해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었다. 변화보단 진화에 초점을 두고, 가장 고성능 모델은 600마력 이상의 파워를 가진다는 소문도 있었다. 사실인지는 아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외관

오버사이즈 키드니 그릴

위아래로 열리는 테일게이트

정식 공개 시기는 작년 6월이다. 1999년에 첫 출시된 이후, 이번에 공개된 것은 4세대 모델이다. 디자인은 더 강렬해졌고, 주행 성능은 더욱 스포티해졌으며, 혁신적인 운전 보조 기술을 갖췄다고 BMW는 설명했다.

신형 X5는 X7처럼 오버사이즈 키드니 그릴을 적용받았다. 부분변경된 7시리즈나 새로 출시된 X7의 것보다 덜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최신 패밀리룩으로 헤드램프 그래픽, 테일램프 디자인 등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했다.


테일게이트는 레인지로버처럼 위아래 2분할로 나뉘어 열린다. 해외에선 '컴포트 액세스' 옵션을 선택하면 손을 쓰지 않고 자동으로 2분할 테일게이트를 개폐할 수 있다. 또한 신형 X5에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과 2액슬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이라는 것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올-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부르는 BMW만의 용어다. 2액슬 에어 서스펜션은 셀프 레벨링 기술을 갖춰 무거운 짐이 불안정하게 실리더라도 각 바퀴마다 독립적으로 서스펜션을 제어하여 승차감을 최적하게 유지해준다. 더불어 Sport 모드에서 138km/h를 넘으면 차체가 자동으로 20mm 낮아지고, 비포장도로 주행 때는 반대로 40mm 차체가 상승한다.


2. 실내

크리스털 기어 레버

실내도 최신 패밀리룩

외관 디자인보다 실내 디자인 변화가 더 눈에 띈다. X5 실내에는 X7과 8시리즈 등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었다. 이 철학은 최근 출시된 신형 3시리즈까지 이어졌다. BMW 양산차로서는 최초로 '라이브 콕피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채택되었다. 스티어링 휠 뒤편과 센터패시아 상단에 각각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또한 최신 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아마존의 알렉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스카이프 서비스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스티어링 휠에 달린 버튼과 iDrive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음성 및 제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어할 수 있다.


X7과 8시리즈에 이어 신형 X5에도 크리스털 기어 레버가 장착되었다. X7처럼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는 굵직한 센터 콘솔과 팔걸이에 의해 구분된다. 컵홀더는 사양에 따라 냉온 기능도 지원된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제동과 가속, 그리고 변속기까지 자동으로 조종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등의 주행 모조 기술이 적용된다.


BMW는 신형 X5를 통해 NFC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키를 최초로 선보였다. 자동차 키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있어도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고, 차량에 탑승했을 때는 무선 충전 장치나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는 것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다.


3. 파워트레인

국내는 우선 디젤만

해외는 가솔린 엔진도 공개

국내에 도입된 엔진 사양은 별도로 살펴보자. 해외에서 X5는 디젤 엔진과 더불어 가솔린 엔진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디젤 엔진은 두 종류다.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265마력, 63.2kg.m 토크 사양과 400마력, 77.5kg.m 토크 사양으로 나뉜다. 400마력 사양 엔진에는 트윈 터보가 장착되고, 'X5 M50d' 모델이 품는다. 제로백 5.2초, 최고 속도 250km/h를 기록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340마력, 45.9kg.m 토크를 발휘한다. 4.4리터 V8 엔진은 462마력, 66.3kg.m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xDrive 50i' 모델이 장착하며, 제로백 4.7초를 기록한다.


4. 국내 출시 사양

엔진과 크기 제원

앞서 언급했듯 국내에는 우선 디젤 모델만 투입되었다. 가솔린 모델이 향후 투입될지는 아직 모른다. 디젤 모델을 기준으로 엔진과 크기 제원을 살펴보자. 크기 제원부터 살펴보면 길이 4,922mm, 너비 2,004mm, 높이 1,745mm, 휠베이스 2,975mm, 그리고 공차중량은 모델에 따라 2,275~2,380kg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36mm 길고, 66mm 넓어졌으며, 19mm 높아졌다. 휠베이스는 42mm 길어졌다. 기본 적재 용량은 645리터, 40 대 20 대 40 비율로 접히는 뒷좌석 시트를 이용하면 최대 1,860리터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엔진 제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xDrive 30d' 모델은 265마력, 63.2kg.m 토크를 발휘하는 2,993cc 6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0.0km/L다. X5 라인업 내에선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63.2kg.m이라는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M50d 모델은 400마력, 77.5kg.m 토크를 발휘하는 2,993cc 6기통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9.7km/L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 제로백 5.2초, 최고 속도 250km/h를 기록한다.


5. 국내 출시 사양

실구매 가격 범위는?

마지막으로 실구매 가격 범위다. BMW X5 xDrive 30d 모델의 최저 기본 가격은 9,790만 원, 최고 기본 가격은 1억 950만 원이다. 별도의 옵션 가격은 발생하지 않으며, 딜러 할인 등을 제외한 공식 할인에 대한 정보가 없어 표에 넣지 않았다.

xDrvie 30d 모델의 최저 취득세는 740만 5,330원, 최고 취득세는 828만 2,830원이 발생한다. 이들을 모두 더했을 때 발생하는 BMW X5 xDrive 30d의 최저 실구매 가격은 1억 534만 5,330원, 최고 실구매 가격은 1억 1,782만 2,890원이 된다.


M50d 모델의 최저 기본 가격은 1억 3,860만 원, 최고 기본 가격은 1억 3,890만 원이다. 참고로 1억 3,890만 원은 퍼스트 에디션 모델의 가격인데, 이미 완판되었다고 한다. 30d 모델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옵션 가격은 없으며, 딜러 할인을 제외한 공식 할인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없다.


M50d 모델의 최저 취득세는 1,048만 3,950원, 최고 취득세는 1,050만 6,670원이다. 이들을 모두 더했을 때 나오는 BMW X5 M50d 모델의 최저 실구매 가격은 1억 4,912만 3,950원, 최고 실구매 가격은 1억 4,944만 6,670원이 된다. 오토포스트 뉴스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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