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작정한 현대차가 국산차 최초로 팰리세이드에 추가해버린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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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가
국내 최초로
추가한 옵션의 정체

요즘 현대차의 새로운 모델,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관심이 미디어와 소비자를 막론하고,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확실히 국내 인기 SUV 모델답게,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과 더불어 높아진 상품성에, 구매를 고려하던 이들에게도 열광하기엔 충분한 모습을 갖췄다.

공개된 팰리세이드 카탈로그를 바라보면, 새롭게 단장한 모습에 정신이 없다. 이 말인즉, 전작에 비해 추가구성이 더 많아졌단 뜻도 되는 것인데, 이 중에서 “이게 국산 차에 적용된 적이 있던가?”라는 의문이 드는 옵션이 존재하였고, 실제로 찾아본 결과 팰리세이드가 최초로 적용된 게 확인되었다. 과연 어떤 옵션이 적용된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권영범 에디터

디지털 센터 미러와
3열 열선시트

거두절미하고 곧바로 내용을 살펴보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팰리세이드에선 총 두 가지의 옵션이 국산 차 최초로 적용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디지털 센터 미러와 3열 열선시트다. 표면적으로만 바라보면 별거 아닌듯해 보이지만, 이 옵션이 국산 차 최초로 적용되었다는 사실이다.

후방 카메라를 기반으로 액정으로 구성된 룸미러에, 후방 시야를 송출하는 시스템으로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는 GM이다. 특히나 국내에서도 선보인 이력이 존재하는데, ‘카메라 미러’라는 이름의 디지털 룸미러를 선보인 적이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도 캐딜락 CT6를 통해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이력도 존재한다.

아울러 3열 열선 시트의 적용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3열 승객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적용되는 트림은 상위 트림인 캘리그라피에서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경쟁 상대로 꾸준히 지목되는 쉐보레 트래버스에도 적용되지 않은 부분인데, 국산 차 부문에서 팰리세이드 3열 열선시트의 적용은 상당한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경쟁 상대들이
분발해야 할 듯 하다

팰리세이드는 3년 5개월 만에 새 얼굴을 가지고 나타났다. 그전에도 이미 팰리세이드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였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다시 한번 1위의 자리를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구성을 미뤄볼 때, 경쟁 차들 또한 이에 맞춰 대응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네티즌들 또한 “다른 SUV에도 확대 적용해줬으면 좋겠네요”, “끝판왕인 듯싶어요”, “디자인은 진짜 별론데 상품성은 인정합니다”, “3열 열선은 생각지도 못했네” 등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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