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시야 확보
각종 거울로 파악하는 도로
사고 예방까지 할 수 있는 거울

운전을 하다 보면 직접 눈으로 봐도 도로 환경을 파악하기 어렵다. 간혹 골목을 주행하다가 코너에서 오토바이나 다른 차량이 튀어나오면 급브레이크를 밟을 때가 많았을 것이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는 다양한 거울을 볼 수 있다.

운전자는 도로나 차량에 부착된 거울을 보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차량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파악하는 유용한 거울들은 도로에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골목길에서
가장 유용한 거울

빌라가 가득한 골목길에서는 코너에서 오는 차량을 예측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이 온다는 가정하에 반드시 정차하는 습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한해서는 진행하는 도로 방향으로 볼록거울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태원이나 한남동 같은 비탈길에 설치된 거울들은 단순히 거울 셀카를 위한 것이 아닌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다. 볼록거울은 골목길 같은 도로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거울이지만, 여러 지자체에서는 예산 문제나 별도의 이유 때문에 시민들의 요청에도 거절하는 경우들이 있다.


차량 사이드미러
안 피고 다니면 불법

현행 도로교통법 제48조를 살펴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와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여야 하며, 도로의 교통상황과 차의 구조 및 성능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위험과 장해를 주는 방법으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즉 운전자는 운전을 하면서 차량을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와 같은 장치들이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4만 원을 부과하고 있지만, 현장 적발되어도 범칙금을 끊지 않고 대부분 구두로 주의만 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요즘 차량들은 문이 열림과 동시에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고 열리는 차량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처벌에 대해 걱정할 일은 크게 없다.


이제는 거울이 아닌
카메라로 사용된다

앞서 이야기한 사이드미러는 대부분 거울로 제작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이드미러가 카메라로 만들어지는 차량들이 있다. 국내 차량의 경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이 있는데, 이 차량들은 사이드미러가 거울이 아닌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장점으로는 우선 야간이나 우천 시 잘 보이지 않던 사이드미러는 카메라와 이미지센서 등을 통해 거울보다 더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기존 거울 사이드미러는 약 18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지만,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약 29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운전에 유용한 거울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사실 거울보단 운전자가 직접 숄더체크하는 습관을 가지고 주변 사각지대를 파악하는 것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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