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빠들의 싼타페
람보르기니 역대 최고 실적
상반기에만 5,090대 팔았다


람보르기니는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불리며, 적게는 2억 5,000만 원에서 3억 원을 호가하는 차량 가격을 자랑한다. 2021년 기준 람보르기니는 국내에서만 5년간 1,415%의 성장세를 보여왔다. 많은 전문가들은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효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보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국내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로 인해 최근 람보르기니는 상반기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이유와 수익에 대해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상반기에만
5,090대가 팔려

가장 저렴한 차량의 가격이 2억 5,000만 원인 자동차 제조사가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6개월간 람보르기니는 총 5,090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인도했고, 이는 전년 대비 4.9%가 늘어난 수치다.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장 많이 팔린 국가는 미국으로 5,090대 중 1,521대가 인도 되었고, 중국이 576대, 독일이 468대, 440대는 영국에 팔렸다. 이런 역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상반기 매출로 13억 3,000만 유로 한화로 약 1조 7,805억 원을 거둬들였고, 이는 전년도 상반기보다 30.6%가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6%가 증가했고, 람보르기니는 “현재 주문받은 수량은 2023년 전체 생산량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의 효자 상품
고급 SUV 우루스

람보르기니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SUV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덕분이다. 그 이유는 바로 2022년 상반기 람보르기니 전체 판매량 5,090대 중 61%가 우루스였고, 람보르기니 입장에서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셈이다.

지난 6월 우루스는 판매한 지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기록했고, 이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우루스에 대해 람보르기니 회장 스테판 윙켈만은 “우르스는 201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선보인 이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고유의 고급스러운 고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람보르기니가
나아갈 방향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은 내연기관 차량 판매 규제가 알려지면서 하나둘 전기차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많은 제조사 중 람보르기니도 전기차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당장 전기차를 만들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 캘 회장은 “최근 EU가 2035년까지 가스 엔진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람보르기니와 같은 소규모 제조사들은 2036년까지 가스엔진 사용이 금지된다”라며 “지금 당장 전기차를 선보인다기보다 합성연료 엔진을 개발하거나, 변동성이 큰 유럽 규제를 염두에 두고 천천히 대체 엔진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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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싼 산타벼는 중소충 생산충들 전유물이니 금목걸이 펌 하며 조선소 취업하고 명지 사상 같은곳 사는 2030이 투싼타다 이후 산타페 레스턴 모하비 로 가는게 그지직업들 인생 루트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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