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대기자만 4만 명 이상
역대급 돌풍 예상되는 그랜저
실내 트림 정보 공개됐다
그랜저 풀체인지에 대한 정보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벌써 계약자만 4만 명이 넘었으니 지금 당장 신형 그랜저를 계약해도 출시 후 1년 안에 차를 받는 건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정말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지만 실제로 현실이 그렇다.
많은 대기자들이 있는 만큼 차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그래서 오늘은 그랜저 동호회와 협력하여 신형 그랜저에 적용되는 실내 트림 정보를 공개하고자 한다. 기존 그랜저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개선됐을까?
글 박준영 편집장
기존 최상급 캘리그래피에
적용되던 리얼 알루미늄 트림
기존 더 뉴 그랜저 기준으로 살펴보면, 실내 드림이 메탈 페인트, 리얼 알루미늄 2가지로 적용됐었다. 그랜저는 분명 현대자동차 브랜드로 판매하는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급스러움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나마 리얼 알루미늄 트림을 사용하는 것도 최상위 등급인 캘리그래피를 선택해야 가능했던 일이었다. 위장막 테스트카로 포착되던 차량들의 트림도 주로 블랙 하이그로시가 보였기 때문에 신형도 크게 실내 소재 고급감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형 그랜저는 최상위 등급에
우드 트림을 적용한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신형 그랜저는 4가지 실내 트림을 제공한다고 한다. 기본 사양은 하이그로시로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기본 사양은 기존 그랜저와 크게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그다음은 메탈 페인트로 적혀있는데, 이것은 도어트림 쪽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 역시 기존 그랜저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다.
기존 캘리그래피에 적용되던 리얼 알루미늄 역시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까지는 크게 특별할 것이 없지만, 신형 그랜저에서 눈여겨볼 트림은 다름 아닌 리얼우드다. 그랜저에 리얼우드가 들어간다는 건 분명 놀라운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이 없어
새로운 기준 제시할 전망
우드 트림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선택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LPI 사양은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 우드는 제네시스급이 되어야 적용되던 사양인데, 확실히 현대차가 이번엔 그랜저에 많은 신경을 쏟아붓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현행 G80 오너라면 잘 알고 있을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2에 들어가는 리얼 우드 느낌과 유사할 것이다. 5m를 넘어선 진정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재탄생할 신형 그랜저는 국산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리얼 우드 트림을 적용한 실내 사진이 포착된다면 빠르게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리얼우드 알미늄 ㆍㆍ느낌 넣으면 기존의 경쟁차 다 잡나?
점점 시승기들이 자극적이고 어린애 스러우면 관심 끌거라 생각하는지
요즘 시승기는 한결같이 똑같아
ㅡ새차 나오면 기존의 차 다 잡아 먹는다ㅡㅡㅡ
드럽게 못생겻네
ㅋㅋㅋ 잡긴 뭘잡아 ㅋㅋㅋ
생긴 꼬라지보니 k8이나 g80한테 먹히겠구먼 ㅋㅋ
그랜져는 단그랜져 일뿐 제네시스급은 아님.
실내보다는 밖에서보면 더욱 확연이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