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은데 ‘국산차’를.. 문가영, 열애설과 함께 들통난 ‘이것’은?
조용혁 기자 조회수
때 아닌 열애설에
곤욕 치룬 배우 문가영
돌연 자동차까지 화제?
배우 문가영이 의도치 않은 열애설에 휘말렸다. 해당 열애설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가영과 배우 최현욱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시작됐다. 사진 속 문가영, 최현욱은 누가 봐도 연인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포옹, 뽀뽀를 하는 등 아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가영, 최현욱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올해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월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속의 한 장면이었다고. 이에 때 아닌 열애설은 금방 사그라 들게 됐다.
최현욱과 뽀뽀 사진
알고 보니 드라마 속 한 장면
문가영의 이번 열애설을 두고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측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이다. 의도치 않게 유출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문가영과 최현욱이 극 중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은 계속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열애설이 아닌 문가영의 자동차에 대해 말이다.
문가영의 자동차, 그리고 그녀의 운전 실력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가영은 과거 보그 코리아의 유튜브 콘텐츠 ‘왓츠 인 마이 백’을 통해 자신이 개인적으로 타고 다니는 자동차 키를 보여줬다. 그는 “평소에 운전 자주하느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정말 자주 한다”라고 답했다.
운전을 정말 자주 한다는
배우 문가영 애마, 뭐길래?
이어 “운전을 얼마나 잘하는지” 묻자 문가영은 “수치가 100까지 있으면 저는 120까지 한다. 정말 운전을 잘한다”라며 자신의 운전 실력에 대단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드라이브하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오후 4~6시 사이 차가 막히더라도 파주 쪽으로 간다. 거기 가면 노을 지는 게 잘 보인다. 노래 엄청 크게 틀고 한 번 싹 돌고 온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런 문가영이 드라이브를 즐기는 차는 무엇일까? 제네시스 G70으로 알려졌다. 여러 작품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꽤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차를 타는 문가영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그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스티어링 휠에 제네시스라고 적혀있었다.
제네시스 G70
테즈먼 블루 컬러
외장은 강렬한 컬러감이 눈길을 끄는 테즈먼 블루 컬러로 추측된다. 실내는 120만 원 상당의 옵션이 추가된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G70은 현재 3.3T AWD를 풀옵션으로 구매할 시(세금 제외) 대략 6,000만 원대로 비슷한 체급의 수입차와 맞먹는 가격이다.
G70은 시원시원한 성능을 갖춘 스포츠 세단이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하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3kg.m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문가영 돈도 많이 벌텐데 국산차 타는 거 완전 의외다”. “와 차 컬러랑 문가영 분위기 완전 찰떡임”, “운전 잘한다고 저렇게까지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잘하긴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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