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데 ‘3천만 원’..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가격 역대급!
김동희 기자 조회수
기아 타스만 정식 출시
시작 가격은 3,750만 원부터
KGM과 단독 경쟁 나설 예정
![사진 출처 = 'YallaMotor'](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513/01-19.jpg)
미국처럼 땅이 넓고 개인 화물을 운송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애용하는 모델 픽업트럭. 국내에서도 농사를 짓거나 물건을 운반하는 경우 해당 모델을 구매하여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캠핑을 떠나는 등 삶의 환경에 다양한 변화를 맞으며 SUV에 화물차의 기능을 접목한 픽업트럭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픽업트럭을 찾고 있지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의 한계, 화물차라는 인식 등의 이유로 절대적인 수요는 적은 편이다. 최근들어 생활 환경 변화로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기아는 픽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바로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이다.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었을까? 픽업트럭 시장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이번 시간을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사진 출처 = 'Cartea icartea.com'](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541/02-19.jpg)
![사진 출처 = 'Kia'](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550/03-16.jpg)
드디어 출시된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시장 틈새 노린다
국내 레저 산업이 흥행과 동시에 픽업트럭 시장이 활기를 찾으며 기아도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게 탄생한 모델이 타스만이다. 기아 특유의 디자인과 첨단 기능, 실용성을 탑재하여 제작된 픽업트럭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모델답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타스만. 외부는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웅장한 느낌을 부여했으며, 실내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최근 기아가 선보이는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5L 가솔린 터보 모델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kgf·m을, 2.2L 디젤 모델이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 토크 45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testdrivepy'](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836/04-18.jpg)
![사진 출처 = 'Kia'](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843/05-18.jpg)
시작 가격 3,750만 원부터
가격 수준은 과연 적당할까?
타스만이 탄생한 과정을 알고 있는가? 과거 모하비의 프레임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외부는 견고하고 웅장한 느낌을 연출하였으며, 실내는 첨단 기능을 탑재해 현재의 타스만이 탄생했다. 다시 말해 타스만은 픽업트럭이 갖는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 역동적인 모습을 탑재하여 출시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픽업트럭의 특성을 고려하여 타스만의 트립명을 다이내믹, 어드밴처, 익스트림 3가지로 구분하였다. 다이내믹의 경우 3,750만 원, 어드밴처의 경우 4,110만 원, 익스트림의 경우 4,490만 원대로 출시되어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레저스포츠를 즐기거나 캠핑카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에 픽업트럭을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진 출처 = 'Kia'](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931/06-19.jpg)
![사진 출처 = 'Kia'](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13122937/07-2.jpg)
강력한 성능과 도전적 디자인
기아 타스만, 네티즌들 반응은?
강력한 성능과 도전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기아 타스만. 관계자들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해주고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 타스만을 구입하고 운행하는 소비자들은 어떤 반응일까?
13일 계약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설명이 필요한 디자인은 망한 디자인’, ‘못생기게 만들면 어떤 차든 시선을 끌 수 있다“, ”모든 건 판매량이 말해줄 테니 일단 기다려 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좋지 않은 반응이지만 향후 어ᄄᅠᇂ게 전개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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