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KGM 신형 코란도.. “대박 200%” 신차에 아빠들 기대감 폭발!

조용혁 기자 조회수  

중동 시장을 겨냥하는 체리
제투어 T1으로 공략 나선다
해당 모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사진 출처 = ‘Jetour’

KGM 측과 협약을 맺은 걸로도 잘 알려진 중국 체리. 이들의 자회사 브랜드, 제투어(Jetour)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리는 자사의 경량 오프로드 SUV 모델인 제투어 T1(중국 모델명 제투어 프리덤)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정식으로 출시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투어 T1은 1.5L 터보 엔진과 2.0L 터보 엔진을 각각 탑재한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0만 9,999리얄(약 4,209만 원)과 11만 9,999리얄 (약 4,592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2.0L 터보 모델은 XWD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출처 = ‘Jetour’
사진 출처 = ‘Jetour’

중동 땅 밟는 제투어 T1,
첨단 기술로 무장한 모습

제투어 T1은 중형 SUV급 모델로 전장 4,706mm, 전폭 1,967mm, 전고 1,845mm, 휠베이스 2,810mm의 차체 크기를 갖는다. 이러한 크기는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5L 터보 엔진(181마력, 290Nm 토크)과 2.0L 터보 엔진(251마력, 390Nm 토크)으로 나뉜다. 1.5L 모델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 2.0L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AT)를 탑재했다. XWD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2.0L 모델은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투어 T1은 70L의 대형 연료탱크를 갖춰 장거리 주행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최고 속도는 180km/h에 달한다. 체리자동차는 이 모델을 통해 도심과 오프로드를 오가는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 출처 = ‘Jetour’
사진 출처 = ‘Jetour’

실내 공간과 첨단 사양
프리미엄 SUV의 편의성 제공

실내 디자인은 실용성과 첨단 기술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중앙에는 15.6인치 대형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았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155 칩셋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연동, 음성 인식,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터치 조작과 물리 버튼을 병행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앞좌석에는 열선 및 통풍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트렁크 공간 활용도 뛰어나며,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최대 2m 길이의 평평한 적재 공간이 형성돼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 ‘KGM’
사진 출처 = ‘Jetour’

KGM 하이브리드 SUV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는 중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의 출시와 함께, KGM과 체리 간의 협력 가능성도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KGM은 체리의 T2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차 개발을 검토 중이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SUV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들의 협력은 현 시점에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 그래도 KGM에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 부족한 상황.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신차 개발 계획이 체리와 KGM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기사

author-img
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댓글0

300

댓글0

[오토이슈+] 공감 뉴스

  • 잘못하면 "암도 걸린다".. 전기차 미세먼지, 생각보다 심각한 현 상황
  • 가진 돈은 딱 '5천'.. 깡통 팰리세이드 VS 풀옵션 싼타페, 정답은?
  • 단종 논하더니 '맙소사'.. 관뚜껑까지 닫았던 국산차, 결국 부활 확정
  • 전기차 화재 "박멸하겠다".. 정부, 20년 만에 꺼낸 역대급 '이 정책'
  • 보조금 더했더니 '3천만 원대 확정'.. 현대기아 비상 걸렸다는 신차
  • 팰리세이드 값인데 '1,200km 간다'.. 마침내 한국 오는 초대박 SUV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