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활동하는 배우 이청아
예능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모습
그런데 차량에서 오는 반전 매력?

배우 이청아. 최근 그녀는 여러 예능에도 출연을 하며 새로운 매력들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에도 휴일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한편, 영상에서는 이청아가 운전한 차량에 대해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은 다름 아닌 랜드로버의 디펜더 모델이다. 디펜더는 랜드로버가 1983년에 출시한 다용도 사륜구동 자동차다. 차체 길이에 따라 90과 110, 130 모델로 나뉘며, 이청아가 소유한 모델은 110 모델로, 세 사양 중에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양이다.


차량은 랜드로버 디펜더 110
벤츠 G 580 시승까지 선보여
디펜더 110 모델의 제원은 전장은 스페어타이어 미포함 4,758mm, 포함 5,018mm다. 전폭 1,996mm, 전고 1,967mm, 3,022의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이청아가 소유한 모델은 D250 SE 트림으로, 싱글 터보의 직렬 6기통 인제니움 파워트레인과 최고 출력 250ps, 최대 토크 58.1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청아는 예전부터 SUV가 본인의 취향임을 어필한 경향이 많았다. 지난 2월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모델의 시승도 진행됐었다. 당시 시승기를 통해 이청아는 “도시형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SUV나 큰 차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디펜더,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러 혹평 받는 모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디펜더 2세대 모델은 한국에 2020년 9월 1일 110 모델이 우선 출시됐다. 이후 21년에 90 모델의 사전 계약, 2023년 130 모델이 출시됐다. 그런데 대체로 높은 가격 대비 주행 보조 장치 같은 옵션이 거의 없는 수준에 불만의 목소리도 여럿 나왔다. 가격은 신형 디펜더 110 모델 기준 1억 1,100만 원~1억 4,980만 원이다.
물론 디펜더는 다른 SUV들과 달리 오프로더 성격을 굉장히 강하게 반영했기 때문에 험지 같은 열악한 주행 상황에서 잔고장 발생률을 낮추려 했다는 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경쟁 모델들이 스틸이나 스틸과 알루미늄을 섞어 만든 것에 비해 디펜더는 모든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격이 납득이 안 된다는 반응이 다소 존재했다.


여러 반전 매력의 배우
앞으로도 꽃길 걷기를
디펜더의 1세대 모델은 2010년대까지 판매했음에도 에어백이 일절 존재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당시에는 미국의 안전도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판매 자체가 불가능했다. 한국에서도 판매하지 못했으며, 이와 관련해 랜드로버 측은 “차체 강성이 튼튼해서 에어백이 필요 없다”라고 밝힌 바 있어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이번에 언급한 디펜더를 포함한 오프로드와 다양한 SUV 모델들은 대체로 아빠 같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그런데 이청아는 SUV를 좋아하며 실제로 소유하기도 하고, 시승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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