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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차쟁이들 ‘대환장’.. 닛산 전설의 모델, 전기차로 부활 선언!

조용혁 기자 조회수  

닛산의 전설, R32 GT-R
무려 전기차로 부활했다
닛산 R32 EV, 어떤 특징 있을까?

닛산
사진 출처 = ‘Reddit’

닛산이 공개한 R32 EV가 연일 화제다. 해당 모델은 닛산 브랜드의 R32형 스카이라인 GT-R을 전기차로 재해석한 모델로 약 30년 전 선보였던 R32 GT-R의 매력을 현대 기술로 재현해 미래 세대에 이를 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닛산 기술진의 열정, 창의력 등이 집약된 해당 모델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R32 EV는 R32 GT-R의 디자인과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기 구동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차체에 장착된 모터는 새로운 모터가 아닌 리프(Leaf)의 모터를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트윈 모터 기반의 4WD 구동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배터리는 리프 니스모 RC02와 동일한 사양을 채택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Reddit’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
성공적으로 이룬 디자인

오리지널 R32 GT-R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한 R32 EV. 여기에 R35 GT-R의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 성능은 물론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차량의 실내는 과거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기술을 접목했다. LCD 패널이 도입되었으며, 맞춤 제작된 레카로(Recaro) 시트에는 SKYLINE 로고가 새겨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완성했다.

또한, RB26DETT 엔진의 사운드와 진동을 재현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전기차이면서도 과거의 드라이빙 경험을 충실히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상품화를 넘어 닛산의 기술적 탐구와 전설적 모델의 계승이라는 명확한 목적을 드러낸다.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Reddit’

R32 EV에 대한 대중의 반응
미래 양산 가능성은 얼마나?

R32 EV의 공개 후 SNS에서의 반응은 그야 말로 뜨거운 상황이다. 네티즌은 ‘처음으로 타고 싶은 전기차가 나왔다’. ‘엔진 사운드 재현이 특히 감동적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연이어 보였다. 또한 ‘양산되면 꼭 사고 싶다’, ‘EV로 재탄생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통해 양산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센터 패널 모니터와 18인치 순정 휠 등의 부품에 대한 상품화 요청이 많았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임팩트가 약하다”. “GT-R 브랜드를 굳이 사용했어야 했을까”라는 비판 역시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닛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기술적 비전을 제시했다. 확실한 부분은 R32 EV는 단순히 전설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모델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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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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