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가해 의혹’ 김가영.. 마침내 들통난 ‘이것’에 깜짝!

오요안나 가해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결국 ‘이것’까지 드러났다

아무 노래 챌린지로 유명세를 타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대중 앞에 얼굴을 제대로 알린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하지만 이런 그에게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바로 같은 MBC 기상캐스터이자 최근 직장 내 집단 괴롭힘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 故 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가해자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故 오요안나는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 2022년 11월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갑자기 사망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故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는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고인이 동료 기상 캐스터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故 오요안나 가해자
한 명으로 지목 당해

곧바로 김가영은 故 오요안나를 괴롭힌 사람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그럼에도 최근 MBC 기상캐스터 활동을 이어나가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라”, “낯짝도 두껍다. 누군가를 괴롭혀서 죽여놓고 어떻게 뻔뻔하게 방송에 출연하냐” 등의 격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그래서 일까? 김가영은 최근 고정으로 출연하던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하차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김가영의 하차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가영이 끌고 다니는 차도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다까바’ 채널에서는 김가영의 자동차 ‘지프 레니게이드’가 공개됐다.

지프 레니게이드 80주년
타는 걸로 알려져 화제

그가 타는 지프 레니게이드는 80주년 에디션 브라이트 화이트로 알려졌다. 김가영은 이 차를 자신의 첫 차로 구매하게 됐다며 2024년 3월 기준 3년 정도 탔다고 밝혔다. 그는 레니게이드를 타보자 마자 “어머… 내 차다! 내 옷 입는 느낌이다”라며 한 번 타보고 바로 계약을 했다고.

지프 레니게이드 80주년 에디션은 소형 SUV에 속한다. 전장 4,255mm, 전폭 1,805mm, 전고 1,700mm 정도이며 2.4L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인 복합 연비는 9.2km/L, 도심 연비는 8.0km/L이다.

지프의 아이덴티티
잘 살려낸 귀여운 차

귀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려낸 차로도 유명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4,360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 추가 시 금액은 좀 더 상승할 수 있다.

한편 故 오요안나가 속해있던 MBC 역시 논란의 중심에 우뚝 섰다. 진실된 목소리로 세상의 문제를 낱낱이 밝히는 듯하더니 막상 괴롭힘으로 죽은 직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오요안나는 죽기 전 선임에게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보고했었다고. 하지만 MBC 측은 딱히 이렇다 할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게 유족들의 입장이다. 사건이 점점 커지자 MBC 측은 최근 故 오요안나의 사망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가능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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