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 세컨카 등
1천만 원 이하 구매 가능한
가성비 중고차 뭐 있을까?
![사진 출처 = '당근마켓'](https://cdn.autopostkorea.com/autopost/2025/02/06141333/i%C2%8D%C2%B8-2.jpg)
새 차 사기엔 좀 아깝고, 차는 필요하다면 지금이 중고차 구매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중고차 시장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때라 2월까지가 원하는 차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시기이다. 또 새롭게 출시될 신차 이슈까지 겹치면서 일부 차종은 중고차 시세에서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와 관련, 한 중고차 플랫폼에서 공개한 중고차 시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초보 운전자 혹은 도심 주행용 세컨카를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차를 살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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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2월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가 1월 대비해서 평균적으로 약 7% 하락했다고 한다. 특히나 경차의 시세가 많이 떨어진 추세라고.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 트림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는 1,000만 원도 안 되는 862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 트림 가솔린 모델 역시 1,000만 원 초반대인 1,188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트림 가솔린 모델 또한 1,463만 원에 살 수 있다. 두 차량 모두 차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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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및 소형 SUV
1,000만 원대 구매 가능
경차는 아니지만 소형 SUV도 간단하게 살펴보려 한다. KGM의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는 1,436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쉐보레 ‘더 뉴 트랙스’ 1.4 LT 코어 또한 1,350만 원에 살 수 있다. 캐스퍼보다 저렴한 시세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경차에서 소형 SUV까지 범위를 넓히는 소비자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경차 구매 시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도 한 번 알아보자. 세단, SUV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훨씬 적게 들어가며 고속도로 통행료나 공영주차장 등에서 반값만 내면 된다. 또 경차 사랑카드를 통해 유류세 지원 및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에 속한다. 물론 경차 사랑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1가구당 단 1대의 경차만 보유’해야 하지만, 이 조건에 충족한다면 훨씬 돈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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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실용성 등
경차의 이점 많아
이와 더불어 복잡한 도로 등에서 자유자재로 주행이 가능하며 주차도 비교적 쉽다. 경차 전용 주차 공간도 있고 비좁은 주차 구역에도 편하게 댈 수 있어서 요즘 같은 주차난에 큰 메리트다. 이 외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인 만큼 감가상각률이 낮다는 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볍게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닐 차 찾고 있었는데 딱이다”, “스파크 단종되어서 그런가? 되게 저렴하네”, “와 운전면허 따고 연습용으로 탈 만한 차 고려하고 있었는데 대박”, “캐스퍼는 그래도 비싸네… 레이를 사야 하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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