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할인 이어가는 BMW
최대 1천만 원 할인 예고했다
그랜저 살 돈으로도 충분하네?

BMW 브랜드가 2월에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국내 수입차 시장 내 우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1월 판매량에서 5,960대를 기록하며 3,790대를 판매한 벤츠를 압도한 BMW는 올해도 강력한 프로모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모델의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할인되며, 소비자들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BMW 3시리즈 투어링
역대급 할인 선보인다
3시리즈 투어링은 매달 일정 수준의 할인이 적용되는 모델이지만, 이번 달에는 지난달보다 할인 폭이 더욱 커졌다. 320i 투어링과 320d 투어링 모두 8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이에 따라 320i 투어링은 기존 6,020만 원에서 5,220만 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지난 1월에는 일반 할인 580만 원, 금융 할인가 630만 원이 적용됐으나, 이번 달에는 최대 220만 원 더 높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20d 투어링도 기존 6,290만 원에서 5,490만 원으로 할인되며, 지난달보다 170만 원 더 높은 할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M340i xDrive 프로 투어링은 1천만 원이라는 역대급 할인을 적용받아 기존 9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3시리즈 투어링은 실용성을 갖춘 모델인 만큼, 이번 할인으로 인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3시리즈 기본 세단과
5시리즈도 할인 확대
3시리즈 세단 역시 투어링 모델과 비슷한 할인율이 적용됐다. 320i 모델의 경우 800만 원의 할인을 통해 기존 5,790만 원에서 4,990만 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지난달 일반 할인 730만 원, BMW 금융 할인가 750만 원과 비교하면 최대 7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20d 모델은 가솔린 모델보다 할인 폭이 더욱 크다. 850만 원의 할인을 적용받으며, 출고가 6,060만 원에서 5,210만 원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세단과 투어링 모델 모두 비슷한 수준의 할인을 제공하는 만큼,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감을 원한다면 투어링 모델을, 보다 날렵한 주행 감각을 선호한다면 세단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겠다.
5시리즈도 높은 할인율을 보이고 있다. 520i는 일반 할인 750만 원, 금융 할인 800만 원이 적용돼 최저 6,07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월에는 일반 할인 700만 원, 금융 할인 750만 원이 적용됐던 만큼, 이달 할인 폭이 소폭 증가했다. 523d 모델의 경우 7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7,560만 원에서 6,860만 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BMW는 지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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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봉된지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