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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주제에 ‘주행거리 500km’.. 현대기아 비상 걸린 대박 신차

조용혁 기자 조회수  

혼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형 전기 SUV, e:N1 공개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 눈길

사진 출처 = ‘Honda’
사진 출처 = ‘Honda’

혼다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형 전기 SUV 모델, e:N1을 전격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25)에서 첫 선을 보인 해당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베젤(북미 모델명 HR-V)의 전기차 버전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됐다는 특징을 갖는다.

e:N1은 150kW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토크 310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즉각적인 반응성과 조용하면서도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68.8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NEDC 기준으로 최대 5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동급 전기 SUV 가운데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치로,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충전 성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일반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8시간이 소요되며, 고속 충전 시 6시간이면 충분하다. 또한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50분 만에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도심뿐만 아니라 장거리 이동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인다.

사진 출처 = ‘Honda’
사진 출처 = ‘Honda’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 사양 적용

디자인 역시 혼다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그대로 살렸다. 풀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 프런트 시퀀셜 턴 시그널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18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더욱 부각시켰다.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타일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15.1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완벽 호환되며, 10.25인치 TFT 디지털 계기판이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가죽 시트, 8방향 전동 조절 기능이 있는 운전석, 듀얼존 자동 에어컨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혼다의 최신 안전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적용돼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운전자를 보조한다. 이는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혼다는 e:N1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인도네시아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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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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