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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보다 좋은데 “단돈 950만 원”.. 엄마들 기절초풍한 대박 경차

조용혁 기자 조회수  

신차 가격 100만 엔?
스즈키 현행 알토 A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

사진 출처 = ‘Suzuki’

최근 일본 경차 시장에서 스즈키 알토가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106만 4,800엔(한화 약 950만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것기 때문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안전 사양과 높은 연비 효율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 ‘Suzuki’

100만 엔대로 누리는
스즈키 알토의 경제성

스즈키 알토는 1979년 처음 등장한 이후, 경제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대표적인 경차로 자리 잡았다.

초대 모델은 업계 최초로 전국 통일 가격을 도입해 47만 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당시 여성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2021년 9월 출시된 9세대 모델 역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특히 엔트리 트림인 ‘A 2WD CVT’는 106만 엔대로 책정되었으며, 현재 일본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신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차량 크기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525mm로 일본의 경차 규격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둥글고 부드러운 외관 디자인은 친근한 인상을 주며, 외장 컬러는 더스크 블루 메탈릭, 실키 실버 메탈릭,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사진 출처 = ‘Suzuki’

저렴하지만 기본기는
아주 탄탄한 실용적 경차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기본기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현행 알토는 ‘스즈키 세이프티 서포트’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충돌 경감 브레이크, 오발진 방지 기능, 하이빔 어시스트 등 필수적인 안전 장비를 갖췄다.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주행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디스플레이 대신 아날로그 계기판과 수동식 공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비록 최신 첨단 사양은 빠졌지만, 오히려 이러한 단순한 구성이 유지비 절감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파워트레인은 660cc 직렬 3기통 엔진(R06A형)과 CVT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6마력(ps), 최대 토크 55Nm을 발휘한다.

FF(전륜구동) 방식이며, WLTC 기준 연비는 25.2km/L로 동급 차량 대비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처럼 신형 스즈키 알토는 저렴한 가격, 실용적인 설계, 경제적인 연비라는 3박자를 갖추며 경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출처 = ‘Suzuki’

2026년 출시 예고된
10세대 알토에도 눈길

현재 스즈키 측은 2026년 중 10세대 알토 출시를 목표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취합해보면, 10세대 알토는 현행 9세대 알토 보다 약 100kg 더 가벼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한층 더 개선된 Heartect 플랫폼을 사용할 에정이며, 연비의 경우 30km/L 수준을 목표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100만 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세대 알토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 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세대 전환이 이뤄져도 여러모로 매력적인 선택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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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댓글5

300

댓글5

  • 사지도 못하는 차를 왜 올리냐 자식아

  • 구입할려면어디서할까요?

  • 언덕길에서 오지게 밀리겠네.

  • 일본에서 천만원이지 수입하면 2천 넘어감ㅋ

  • 수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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