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보행 중인 한 여성
후방에서 픽업트럭 돌진해
기적처럼 사고 면해.. ‘철렁’

정말 천운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사고가 있다. 그중에서도 기묘하리만큼 특이한 사례를 두고 ‘조상이 도왔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브라질에서 정말 ‘조상이 도운’ 것이 아니고서야 설명할 수 없는 픽업트럭 차량 사고가 일어나 화제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내막은 알 수 없으나 한 여성이 차도로 보행하는 중이었다. 한 픽업트럭이 주차선에 근접해 고속으로 주행했고, 그녀와 충돌할 위기였다. 그러나, 간소한 차이로 주차된 차량과 충돌해 픽업트럭이 전복했고, 보행자는 무사했다고 전해진다. 서커스의 한 장면 같은 이 사고,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도로로 보행 중
픽업트럭이 돌진
사건은 보행자는 인도로 다녀야 한다는 점을 각인시킨다. 정말 운이 조금만 따라주지 않았어도 큰 사고가 날 뻔했기 때문이다. 브라질에서 일어난 이 사고는 차도로 걷는 한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성이 어떤 이유로 차도를 통해 보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여성의 뒤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다. 주행 속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얼핏 보아도 ‘고속’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속도를 내고 있었다. 픽업트럭은 여성과 충돌하기 불과 1미터도 채 되지 않는 거리까지 접근하였다.


종이 한 장 차이..
천운이 도왔다
그러나 픽업트럭은 보행자 대신 주차된 혼다 차량과 충돌했다. 그 직후 픽업트럭은 공중으로 튀어 올랐으며, 회전하였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픽업트럭과 간신히 충돌을 면했고, 픽업트럭은 전복되며 사고가 종료되었다.
충돌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로 보행자를 비켜나갔다. 천운이라고밖에는 묘사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이 사고에서 특이한 점은 픽업트럭이 보행자를 전혀 피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덕에 보행자를 치지 않았으나, 이 또한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행은 반드시 인도로
안전이 우선 사항
여성은 어떠한 신체 피해 없이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픽업트럭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운전자의 피해 상황을 장담할 수 없는 형체가 되었다. 조수석 부분이 충돌한 점을 고려하면, 운전자의 피해는 적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기묘한 사고는 보행자는 반드시 인도를 통해 보행할 것이라는 교훈과 경고를 남긴다. 모든 보행자에게 사고의 주인공과 같은 천운이 따라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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