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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비상 걸렸다’.. 준중형 세단 끝판왕, 싹 바뀐 디자인 유출

임열 기자 조회수  

토요타 준중형 세단 코롤라 HEV
5천만 대 판매한 전설의 세단
대담한 디자인으로 돌아온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tedoradze.giorgi’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국민차’의 상징으로 통하는 토요타 준중형 세단 모델 코롤라가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196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누적 5,0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이 상징적인 모델은 이제 새로운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2027년형으로, 토요타가 최근 선보인 캠리나 프리우스에서 보여준 진화된 디자인 언어를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전적인 세단 스타일에 토요타 특유의 날카로운 감각을 덧입힌다는 전략이다.

사진 출처 = ‘Edmunds’

기술로 다시 날다
차세대 코롤라

차세대 코롤라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한 자연 흡기 및 터보차저,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옵션까지 확대가 유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도심 주행 효율성을 강화한 전기 주행 모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코롤라는 다시금 글로벌 시장에서 고효율 친환경 세단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요타의 상품 전략상, 신형 코롤라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세단, 해치백, 왜건까지 다양한 차체 스타일로 전 세계 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세단형 하이브리드 모델이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출처 = ‘Toyota’

보다 대담해지고
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 측면에서는 토요타의 최신 흐름을 적극 반영한다. 캘리포니아 기반 디자이너가 제작한 예상을 바탕으로 하면, 코롤라는 새로운 그릴과 LED 안개등,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낮은 형태의 전면부는 공기역학과 시각적 존재감을 동시에 노린 설계다.

측면부에서는 스포티한 알로이 휠과 낮은 루프라인이 시선을 끈다. 이전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부각시키면서도, 정통 세단의 정체성은 유지하는 형태다. 후면 디자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프리우스나 캠리의 테일램프 구조를 차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직 공식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업계에서는 2026년 콘셉트 공개를 거쳐 2027년 글로벌 양산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이브리드의 대명사’로 불리던 토요타의 코롤라, 과연 다시 한번 전설을 써 내려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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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열 기자
Imy@autopost.com

댓글1

300

댓글1

  • ?

    개 씹 존못인데 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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