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중국 전기차 들어오면 살거냐”라는 설문에 충격적인 결과 공개됐습니다
김현일 기자 조회수
전기차에 진심인 중국 정부
산업 팽창 속도 상당하다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은?
중국 정부는 내연기관 산업에서의 한계를 깨닫고 전기차 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비롯한 전기차 관련 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했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정부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이 때문에,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양쪽 모두 매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 3월 기준 총 724만 5천 대가 등록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흐름에도 국내 소비자들은 안전 등의 이유로 중국차 구매를 꺼리는데,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글 김현일 에디터
국산 대비 5~80% 가격이라면
구매 고려한다는 응답이 절반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신차 반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기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모양새다. 해당 설문조사는 2년 이내 자동차 구매 의사가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물었다.
질문에서는 국내 출시가 예정된 BYD의 전기 승용차, ‘씰’을 제시하며, “국산 전기차와 스펙, 성능, 사양이 같다면, 어떤 수준의 가격에서 구매를 고려해볼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국산 전기차 대비 50~80%의 가격대라면 구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차 거부감 사라지나
다양한 옵션으로 진입 준비
위와 같은 설문조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달 진행되었는데, ‘아무리 저렴해도 구입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답변을 한 응답자의 비율은 38%로 3달 만에 3%가 줄었다. 더불어, 기존에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는 응답자는 다른 응답자들보다 비교적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중국 전기차는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갖고 있다”라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거부반응이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 전기 버스는 국내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했고, BYD, 지리자동차 등이 전기 승용차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빨리 와라” vs “절대 싫어”
극명하게 갈린 네티즌 반응
한편, 중국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전기차가 빨리 들어와야 시장 경쟁에 좋겠죠”, “가성비는 진짜 인정합니다”, “욕하는 사람들도 결국 줄 서서 산다”, “전기차는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기술이 앞서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래도 중국산은 싫다는 반응도 많았는데, “살 게 없어서 중국차를 사냐”, “죽고 싶으면 꼭 사세요”, “그냥 줘도 안 탄다”, “중국에 내 가족의 안전을 맡길 수 없다”, “중국은 싫어, 그냥 싫어”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댓글25
1톤 독점
국내 H사 1톤 차량 타고 이습니다. 몇 달째 문제 원인도 못 찾아요. 수리못하면 교환해 줘야죠. 그런데 안해주잖아요. 일못한 피해보상도 못받습니다. 당연히 대체차량 들어오면 H사 트럭 안타죠..일단은...중국차냐 한국차냐는 운행자인 나한테 의미 없습니다. 국산차 사주면 상줍니까. 일단 많은 경쟁상대가 들어오길 바랍니다.
중국은 지네나라에서 팔아먹어도 산다 우리나라는 도산한다 잘생각해라 중국에 전략은 ??똑같다 산업에 생태계가 아닌 지들이 다팔아먹고 튄다 자원이 나니까 물량공급으로 우리나라에 자동차시장 망치는거다 중국인들이 다른나라 부동산 사들이고 그나라사람한테 임대사업하고 내쫒은다음 중국인만 임대주고 부동산시장 망친나라 많다 기술이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 개네는 그나라가망하던 신격안쓴다 우리나라만 망친다
피해는 개인이 책임지는거니 ㅋㅋ알아서 판단하시길 오토바이두 고치는곳이 한정 개쓰레기 샤크 ㅋㅋㅋ
중국산차로 죽은분계세요? 지나친 거부감은 자비심에서 나오는거아네요?
ㅋㅋ A/S 문재는 아주 큰 무재가 될것이다 그져 가격이 싸다고 구입 하겠다 그렇다 큰코 다친다 그냥 타다가 고장나서 버릴거라면 타고 오래오래 탈 차라면 A/S 문재를 꼭 집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