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Y 차량의 스티어링 휠이 분리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지에서도 다뤘듯 지난달 30일, 뉴저지에 거주하는 프레락 파텔은 뽑은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테슬라 모델Y에 가족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핸들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운전과 방어 운전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핸들만 잡으면 성격이 과격해지곤 한다. 이에, 신경을 건드리거나 답답한 주행을 하는 차량에 본때를 보여주려는 운전자들이 더러 있는데, 경적이나 상향등을 공격적으로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는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 유튜브 한문철TV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며 뛰어나오는 어린이와 사고가 날 뻔한 운전자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지난달 22일 의정부의 한 주택가를 지나던 제보자는,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정상 주행 중 버스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어린이를 보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다.
최근 BMW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제출한 특허 디자인 스케치에서는 키드니 그릴이 헤드라이트까지 확장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 기준 양쪽으로 나뉜 거대한 일체형 패널 두 개가 전면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문서에 따르면, 해당 패널은 광전도성을 활용한 다층 패널로 운전자 설정에 따라 완전히 불투명해진다고 한다.
경매를 통해 판매된 부가티 시론 프로필리의 최종 낙찰가는 979만 2,500유로(한화 약 130억 8,180만 원)이다. 낙찰인은 최종 인수 시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가격은 약 1,200만 유로(한화 약 160억 3,6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쯤, 운전자 A씨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 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온 A씨는 고속도로 옆 숲속으로 도주했고, 현장을 살피던 피해 트럭 운전자에게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