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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1,800만 원이라고?” 국내서 아이오닉6 가장 싸게 살 수 있다는 ‘이곳’

조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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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세운 아이오닉6
최근 확정된 보조금 보니
1,800만 원 받을 수 있다?

난 8월 22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국산차가 한 대 있었다. 바로 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6다. 아이오닉6는 이 첫날에만 무려 3만 7,446대의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오닉5가 기록한 2만 3,760대라는 국산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 계약 대수를 갱신한 수치다.

아이오닉6에 국내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보조금이다. 최근 환경부는 아이오닉6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지은 바 있다. 여기서 보조금으로만 1,8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 알려지게 됐는데, 이러한 소식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글 조용혁 에디터

아이오닉6 국고 보조금
최대 700만 원이다

환경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국고 보조금은 최소 69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이다. 국내 국고 보조금의 상한액이 700만 원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보조금을 최대치로 받을 수 있는 것. 이는 아이오닉5가 받을 수 있는 국고 보조금 금액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아이오닉6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크게 스탠다드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로 나뉘는데, 690만 원의 최저 국고 보조금을 받는 모델은 스탠다드 2WD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700만 원의 최대 국고 보조금을 받는 모델은 롱레인지 전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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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전경 / 사진=”오마이뉴스”

울릉군청 / 사진=”울릉군청”

지자체 보조금은
최대 1,100만 원이다

아이오닉6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최대 1,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00만 원의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하는 곳은 바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다. 여기서 아이오닉6를 구매할 경우 국고 보조금 700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 1,100만 원이 더해져 1,8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아이오닉6 지자체 보조금으로 200만 원을 지급한다. 즉 국고 보조금 700만 원에 지자체 보조금 200만 원을 더해 9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 이렇게 보니 울릉군의 지자체 보조금 수준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오닉6 / 사진=”보배드림 붐붐붐님”

아이오닉6 / 사진=”MLB파크 Pebbles님”

아이오닉6 국고 보조금
최대 700만 원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울릉도에 무슨 일 일어났냐?”, “보조금 진짜 많이 주네”, “거의 2천만 원이 빠지는 수준이네”, “아이오닉6 구매하러 울릉도 갈 판이다”, “구매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깐 보조금이 큰 거겠지?”, “진짜 울릉도 가서 구매하는 사람 있으면 코미디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릉군은 보조금 수령 이후, 운전자가 2년 내 다른 지자체로 이주할 경우 지급했던 보조금을 환수해가는 지자체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하면 2년 동안 울릉도에서 거주할 게 아니라면 다른 지자체의 운전자가 울릉군에서 아이오닉6 보조금으로 1,800만 원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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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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