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라냐!?" 현대차 직원 실수 하나를 법까지 바꿔서 해결한다는 소름 돋는 꼼수지난 2월,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이틀 만에 판매가 중단됐다.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기아차는 이를 두고 “직원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다”라고 밝혀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그런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행정 예고문엔 친환경차
"솔직히 말해서 이 돈이면요.." 4,900짜리 깡통 GV70에 들어가는 옵션 사양 수준2020년의 대미를 장식할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 GV70이 등장했다. 그동안 호평받아왔던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구매 접근성이 뛰어난 중형 SUV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뜨거운 반응과 반대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들이 문제 삼는 것은 바로 가격이다. 기본 트림에 아무런 옵션을 추가
"대체 왜 사는 걸까? 도대체 한국에서 왜 잘 팔리는지 제일 이해 안 간다는 국산차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은 전통적으로 세단이 강세였다. 최근엔 SUV가 대세로 떠오르며 어느 정도 수요가 분산됐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SUV도, 미니밴도 아닌 세단이다. 그런데 세단의 인기를 감안하더라도 유독 눈에 띄는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가 있었으니, 오늘의 주인공인 현대 그랜저다. 그랜저는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뒤 판매량이 급
"설계 불량 차를 한국에 1만 대나 팔았다" 죽을 각오하고 사야 한다는 최악의 수입차자동차는 목숨과 직결된 기계장치다. 그래서 가장 안전해야 하는 기계장치이기도 하다. 잘 달리고, 잘 서는 자동차라도 안전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 되어 언제 목숨을 위협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이동 수단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의미로도 이어진다. 그런데 최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탑승자의 목숨을
"이걸 진짜 국내에 팔았다고?" 듣도 보도 못한 충격적인 안전성 점수 받았다는 독일차‘정면충돌 테스트 0점’ 국토부 산하 기관인 Kncap 이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아우디 Q7이 기록한 점수다. 다양한 이유를 근거로 저조한 점수를 받을 순 있지만, 0점이라는 극단적인 결과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 의아한 것은 유로 Ncap에서 진행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선 Q7 충돌 안정성이 GOO
"1천만 원 할인은 기본이죠" GV80 급인데 GV70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독일 SUV독일차하면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났다. 독일 3사로 불리는 수입차 제조사들은 딜러사끼리 경쟁이 붙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국산차 가격과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저렴하게 신차를 출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이 출시한 2021년형 투아렉은 E세그먼트 SUV로 국산차로 치자면 제네시스 GV80과 동급이다.
"재고 떨이를 왜 사냐?" 쏘나타 가격으로 출시됐다는데 역대급으로 호불호 갈리는 독일차“아반떼 가격에 살 수 있는 수입차”라는 매력적인 타이틀을 가진 폭스바겐 제타는 대란에 가까운 성과를 냈다. 계약 시작과 동시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됐으니, 폭스바겐 코리아의 가성비 전략이 제대로 시장에 먹혀든 것이다. 제타의 흥행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은 “쏘나타 가격에 살 수 있는 수입차”를 기대했다. 폭스바겐
"제발 사지 마세요" 카니발 차주가 수리 후 엔진룸 열자마자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지난 8월 정식 출시된 카니발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사전 계약 당시 역대급 인기를 보여줬으며, 4개월 동안 월평균 9,112대를 판매했다. 실내공간이 압도적으로 넓어 많은 짐을 싣거나 인원을 태울 수 있어 세단과 SUV 대신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카니발도 결함의 늪을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현대차그룹의 신차가 다
"이것들은 현대차보다 더하네" 먼저 산 차주들 통곡하게 만든 아우디의 충격적인 뒤통수수입차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우디가 때아닌 안전도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Kncap이 주관한 신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 2020년식 아우디 Q7이 정면충돌 테스트에서 0점을 기록한 것이다. 북미 IIHS나 유로 NCAP에서 진행한 Q7 안전도 평가에선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국내에 판매하는 Q7 만 유독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라 논
"이렇게 또 버린다고?" 이제 좀 잘 나가려는 쌍용차에게 갑자기 들려온 심각한 위기설2020년 한 해 동안 신차들이 쏟아졌다. 현대기아차는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차도 신차 출시를 통해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고자 했다. 특히 쌍용차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렉스턴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사전계약 대수 5,500대를 돌파했고, 출시 후 판매량도 순조로운 상태
출시 전부터 제네시스 그렇게 욕 먹게한 차가 정작 출시 도로에서는 안 보였던 이유올해 초, 출시 전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던 수입차가 있다. 바로 링컨 에비에이터다. 대형 SUV다운 듬직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투박함을 벗어낸 고급스러운 실내와 옵션 사양까지 잘 구성되어 있다. 가격도 수입 프리미엄 대형 SUV 치고는 꽤 저렴한 편인데, 기본 가격이 GV80 풀옵션보다 550만 원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에비에이터에 대한 네티즌들의
"현대차는 우리가 지킨다!" 최악의 결함 죄다 눈감아준 국토부의 소름 돋는 민낯올해 현대차는 미국에서 화재 가능성으로만 다섯 번의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그 대상도 총 11종 200만 대에 달했죠. 그런데 국내에서 같은 이유로 진행된 리콜은 단 한 건이었습니다. 두 종의 차량 50만 대를 리콜한 것이 전부였는데요. 횟수로 따지면 80%, 차량 대수로 따지면 75%의 확률로 국내에서는 리콜을 시행하지 않은 셈인 거죠. 최근 현대차의 모습
"제발 사주지좀 마세요" 대세라는 말 하나 때문에 잘 팔리고 있다는 신차의 소름돋는 뒤통수과거엔 단순히 미래의 기술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모든 제조사들이 이것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바로 전기차다. 각국 정부에서는 내연기관에 대한 규제와 동시에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제조사들은 이 흐름을 타고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이었을까? 소비자들은 너도 나도 전기차를 구매하려 하고
"그렇게 출시해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막상 국내 출시 임박했다고 하니 네티즌들이 하는 말과거 소비자들은 “잘 가고, 잘 서고, 안전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이동 수단을 넘어서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제조사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요구하고, 제조사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은 픽업트럭과 초대형 SUV에 대한 니
제네시스 잡으려고 기아차가 작정하고 준비 중이라는 신차의 놀라운 디자인 수준한 번이라도 타본 사람들은 모두들 만족한다는데 정작 판매량은 매번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자동차. 2018년에 등장한 기아 2세대 K9이 약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다. 2세대 K9은 “플래그십 세단이 보여주어야 하는 중후한 디자인의 멋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기에, 기아차가 디자인에 매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이래서 현대차가 정부랑" 1년간 쏘나타 엔진만 2번 교체한 차주가 발견한 소름돋는 사실매그너슨-모스 보증법이란 흔히 레몬법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차량 및 전자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 환불, 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이다.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새 차를 구입한 후 동일한 고장이 반복될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레몬법이 국내에서는
"가격 진짜 미쳤어요" 가격표 완전 유출된 GV70을 풀옵션으로 사면 내야하는 유지비 수준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인 두 번째 SUV GV70이 공개됐다. 유려한 디자인에 대해선 호평이 줄을 이었지만, 예상 가격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라며 “이 정도면 수입차를 구매하는 게 나을 정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GV70의 예상 시작가격은 4,900만 원이었고, 최고 사양은 7,500만
"결국 이거였냐?" 수입차 2천만 원 폭탄 할인이 12월에 집중될 수 있었던 진짜 이유1,000만 원 할인은 기본, 이젠 2,000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는 수입차도 등장했다. 한 제조사는 차를 구매해서 타다가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로 교환해 준다는 조건까지 들고 나온 걸 보면, 요즘 수입차 시장 프로모션은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연말인 12월이 되면 거의 모든 수입차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
"그니까 제발 좀 빼세요" 이번 테슬라 사고가 보여준 전국 모든 신차들에 있는 끔찍한 기능요즘 자동차 시장은 각국 정부의 규제와 내연기관의 축소, 그리고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가 맞물리며 다소 복잡한 모습이다. 또한 수많은 제조사들이 전동화를 선언하면서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하지만 급격하게 성장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 중대한 결함으로 인해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X의 주차장 충돌 사고로
"와 대박이다" 스타렉스가 카니발 잡을 초특급 사양 탑재한다 예고하자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국내 미니밴 시장은 사실상 카니발 독점체제다. 그나마 라이벌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타렉스가 존재하지만, 이미 출시한지 10년 넘은 사골 모델이 카니발의 제대로 된 상대가 될 리가 없다. 그래서 현대차는 신형 스타렉스를 출시해, 카니발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미니밴 시장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양산 모델에 가까운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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