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다시 미친듯이 올라갈까?” 모두가 욕하던 테슬라 자율주행이 사람을 살렸다

도로에서 차선을 잡지 못하고 주행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이때 테슬라 차주들은 급하게 핸들을 잡아 사고 위험을 벗어난다. 최근 유튜브 ‘한문철 TV’에 테슬라의 자율주행으로 사고를 피했다는 차주의 블랙박스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세상에 이런 기사도 있다, 달리는 대형버스 추돌해서 사고 예방한 역대급 사건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주행하던 버스 기사 신 모 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도 주행을 멈추지 않는 버스 한 대를 발견했다. 신 씨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해당 차량을 추월한 뒤 속도를 줄였고, 충돌과 함께 사고 차량을 멈췄다.

“이러니 보험료 오르지” 가볍게 톡 부딪쳤는데 보상금 천만 원 지급한 이유

지난 5일 유튜브 한문철TV에 올라온 제보 영상에 의하면, 제보자는 밤 10시경 좁은 먹자골목에서 보행자와 경미한 접촉 사고를 겪었다. 겉보기에는 부상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사고였는데, 보험사는 피해자에게 치료비 640만 원과 합의금 400만 원을 지급했다.

“CCTV에 다 찍혔는데…” 주차장 자해 공갈 빌런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이유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일부 수정해, 이면도로나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 차량 과실 100%를 7월부터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에, “자해 공갈단들 돈벌이 수단이 늘었네”라며 고의 사고를 우려하는 반응이 쏟아졌는데,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오줌 좀 쌀게요” 만취 상태 횡단보도 빌런들이 최근 벌인 행동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보 영상에 의하면 지난달 23일 오전 12시경, 청도읍 삼거리를 지나던 제보자는 횡단보도 위에서 소변을 보는 남성을 목격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 해당 남성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도로 가운데서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있는 정황상 만취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여자 좀 어떻게 해 주세요” 주행 중 멈춘 택시에 몸 던지더니 보험금 내놓으라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보에 의하면, 경남 창원의 교차로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도로로 달려 나와 차량에 몸을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 제보 차량은 택시였는데, 사고 전후의 모습이 블랙박스 영상에 그대로 담겨있었다.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제는 킥라니를 넘어서 공격까지 합니다

지난달 도로교통법 개정안 적용 이후, 운전자 인권이 바닥에 떨어졌다는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운전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는 얘기인데, 도로 주변에 넘쳐나는 스마트폰 좀비,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운전자 등 사고를 유발하는 요소가 실제로 급증했다.

“너는 절대 안 끼워 준다” 운전하면서 제일 극혐이라는 차선 변경 유형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하는 운전자들이 늘면서, 차량 흐름에 따라 기본적인 법규를 위반하던 얌체 운전자들이 적발될 확률이 높아졌다. 그렇기에 갑자기 고지서가 날아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기본을 지키는 운전이 중요한데, 실선 차선 변경 역시 잘 지켜지지 않는 규칙 중 하나이다.

“포르쉐 합의금 맛있겠네” 보험 사기 노리고 지나가는 차에 발 집어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새로운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인정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주차장, 아파트 단지 내 통행로 등 도로가 아닌 곳에서는 보행자 보호 의무가 추가되어 사고 발생 시 차량 과실이 100%로 기본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