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라고 무시마라.. 아빠들의 드림카, ‘3열 SUV들’의 속도 경쟁, 충격 결과 나왔다

드래그 레이스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버 ‘Sam CarLegion’은 최근 럭셔리 3열 SUV 간의 직선 주행 대결을 진행했다. 7~8인승 3열 SUV는 패밀리카로 활용하는 등 주로 실용성에 중점을 두는데, 이번 콘텐츠에선 주행 성능을 겸비한 3종의 모델이 동원되었다.

페라리네 집안싸움.. 296 GTB와 SF90 스트라달레의 드래그 레이스, 그 승자는?

하이브리드 슈퍼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환경 규제의 영향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모터를 결합해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끌어낼 수 있다. 페라리는 SF90 스트라달레 이후 SF90 스파이더와 296 GTB, 296 GTS 등 4개 모델을 연달아 내놓았다. 그렇다면, 두 라인업 쿠페형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와 296 GTB 중 누가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까?

“BMW가 비빈다고?” 람보르기니 자존심 제대로 긁는 역대급 신차 등장했습니다

신형 BMW X7 M60i와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대결은 예상 그대로 흘러갔다. 긴장감 넘치는 스타트가 무색하게 레이스 중반부부터 X7은 우루스와 거리가 점점 멀어졌다. 정지 상태에서 시작한 두 번의 대결 모두 우루스가 가볍게 승리했고, 80km/h 상태에서 펼친 직선 주행은 차이가 더 벌어졌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정지 상태에서 400m 지점까지 11.9초 만에 도달했고, BMW X7 M60i는 약간 뒤처진 12.5초가 걸렸다.

F1 레이싱카와 양산 슈퍼카의 레이스 한판.. 모두가 놀란 충격 결과 나왔습니다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로 꼽히는 F1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경주용 차인 포뮬러 카이다. 경주용 차량은 주어진 규칙에 따라 제작되지만, 부품 하나하나마다 기록 단축을 위해 공학적 설계 및 첨단 기술을 적용한다. 덕분에 오늘날 양산형 차에 적용된 부품 대부분이 경주용 차 개발 과정에서 파생되기도 했다.

“부가티도 무너트렸다” 테슬라 뛰어넘은 역대급 전기차의 정체, 한국 출시까지?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간의 드래그 레이스 콘텐츠가 유행하고 있으며, 테슬라 모델S Plaid는 최강자로 군림하며 내로라하는 슈퍼카들에 번번이 굴욕을 선사했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 ‘Hagerty’ 채널에서는 가장 빠른 양산차를 가리기 위해 부가티 시론과 모델S Plaid를 동원했는데, 승자는 다른 모델이었다.

“람보르기니 매각하러 갑니다” EV6 GT vs 아벤타도르 SVJ 가속 대결… 결과는?

유튜브 ‘carwow’ 채널에서 진행한 두 모델 간의 드래그 레이스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EV6 GT가 전기 모터의 성능을 앞세워 초반을 주도했지만, 아벤타도르 SVJ가 탄력을 받자마자 곧바로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400m 주행 기록에서 아벤타도르 SVJ는 10.9초를, EV6 GT는 11.9초를 기록했는데, 이탈리아 정통 슈퍼카를 상대로 거둔 성적임을 고려하면 꽤 재밌는 결과이다.

포르쉐 911은 귀엽죠, 국산차 역사상 가장 빠르다는 자동차 드디어 출시됐다

작년 8월 EV6 GT 프로토타입은 억대 가격이 기본인 고성능 스포츠카들을 병풍으로 만들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렇게 역대 가장 빠른 국산차가 출시되기까지 1년 넘는 기다림이 이어졌고 마침내 기아는 10월 4일부터 EV6 GT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