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돌풍 불고 있는 소형 SUV 시장.. 출시 예정 신차 살펴보니경쟁 열기로 뜨거운 올해 소형 SUV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모델은 현대 디 올 뉴 코나이다. 5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코나는 브랜드 최신 디자인 요소는 물론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며 고급화 전략을 꾸렸다.
비싸도 너무 비싸.. 가격 말 많던 '신형 코나', 역대급 판매량 수준 공개됐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형 코나의 판매량은 4,747대로 같은 기간 3,891대를 판매한 기아 셀토스를 넘어섰다. 본격적인 인도가 2월부터 시작되긴 했지만, 코나는 1월 620대에서 2월 3,127대, 지난달 4,747대로 높은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럴 바엔 차라리.. 정식 출시된 코나 일렉트릭, 토레스 EVX와 비교해 봤더니풍부한 기본 사양에 걸맞은 가격을 책정한 코나와 달리, 하반기 출시를 앞둔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성비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공개된 토레스 EVX의 가격은 꽤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는데, 차급이 다른 두 모델의 제원을 하나하나 비교해보자.
“셀토스 시대? 끝났죠” 사회초년생들 매료 시킬 최신형 SUV 등장쌍용 티볼리의 흥행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달아오르던 소형 SUV 시장은 최근 내림세를 맞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6만 293대 수준이던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15만 5,518대로 소폭 하락했다. 사회초년생이나 여성 운전자 등이 주 고객인 소형 SUV 시장은 유일하게 국내 완성차업체의 주력 모델이 모두 자리 잡은 치열한 경쟁터
"가격 무조건 오른다고?" 코나까지 벌크업 완료한 현대차.. 전 차종 석권 가능할까?내년 초 출시를 앞둔 ‘디 올 뉴 코나’의 디자인이 지난 20일 최초 공개되었다. 이른바 ‘스타리아룩’으로 불리는 수평형 램프가 특징인 신형 코나 디자인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드디어 현대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생기네”, “코나에 더 잘 어울린다”, “사전 계약 대기하러 갑니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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