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뻘짓’, 갯벌에 EV6 렌터카 끌고 들어간 20대 청년의 최후

전기차 바닥에 깔린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에도 약하며 특히 물에 상당히 취약하다. 물론 방수 기능이 강화된 특수 팩으로 되어있고, 누전을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바닷물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었다면 말이 달라진다. 그리고 최근, 대여한 전기차를 뻘밭에 몰고 갔다가 봉변을 당한 한 20대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