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판다” 출고 대기만 ‘350일’이라는 전기차 정체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출시 1년 만에 27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생산 능력 부족으로 현재 대기 기간은 최대 350일에 달한다. 신공장 F2는 다른 모델 생산에 집중돼 SU7의 공급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출시 1년 만에 27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생산 능력 부족으로 현재 대기 기간은 최대 350일에 달한다. 신공장 F2는 다른 모델 생산에 집중돼 SU7의 공급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샤오미가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SU7 울트라는 1.98초 제로백, 1,548마력 출력, 620km 주행거리 등 하이퍼 EV 성능을 갖춘 전기 세단이다. 가격은 약 1억 원으로 타이칸보다 저렴하며, 고성능·고효율·파격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 가 자랑하는 전기 세단 SU7이 중국 C-NCAP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C-NCAP는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ARC)가 주관하는 평가로,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점수화하여 별 등급으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