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차 세워!” 눈에 힘주고 뒤차 째려보다가 앞차 박아버린 BMW 운전자
지난 16일, 유튜브 한문철TV에 ‘블박차를 째려보다가 앞차를 들이받으면… 블박차는 과실이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는 뒤차를 노려보며 운전하다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여 앞차를 들이받는 운전자의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한문철TV에 ‘블박차를 째려보다가 앞차를 들이받으면… 블박차는 과실이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는 뒤차를 노려보며 운전하다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여 앞차를 들이받는 운전자의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4월부터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차량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규칙을 적용했다는 운전자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하지만 정책 시행 1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통계가 발표되기도 했다.
보행자 안전 강화 목적으로 지난 2021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에는 차량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는 비판 여론이 더 우세하다. 이와 관련하여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속도 제한과 처벌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