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평택공장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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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살려 말아?" 혈세 쓰지 말라는데 정부가 함부로 쌍용차 건들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유 ‘진퇴양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진 상태를 뜻하는 사자성어다. 자동차 시장에서도 진퇴양난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딜레마에 빠진 주인공이 자동차 기업이 아닌 정부라는 것이 오늘의 핵심이다. 쌍용차가 기업 회생을 거치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 독자가 알 성싶다. 뭇 소비자는 “더 이상 힘 빼지 말자. 이제 그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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