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로 대박친 한국GM.. 이젠 ‘이 차량’으로 대박 2연타 이어간다
트레일 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국 GM이, 뷰익 엔비스타의 양산을 담당한다고 한다.
트레일 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국 GM이, 뷰익 엔비스타의 양산을 담당한다고 한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 회사는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일제히 전년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5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68만 2,82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KG모빌리티는 부분 변경을 거친 소형 SUV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신형 티볼리는 기존 미식축구 보호구를 연상시키던 전면부에서 벗어나 볼륨감 있는 범퍼와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한국GM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에 1조 원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한국GM은 탄탄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시장에서 펄펄 날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 적자 기업 꼬리표를 달았다. 8년 동안 한국GM이 기록한 적자 규모는 3조 7,754억 원에 달하며, 내수 시장 점유율 하락과 생산량 감소가 겹치면서 불과 지난해까지도 한국 철수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동급 대비 큰 차체와 준수한 디자인, 2,052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화제가 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가성비를 앞세워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월 초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트랙스는 사전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3천 건을 돌파했고, 한국GM 측은 창원공장 생산량을 빠르게 늘려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GM은 올해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한다. 한국GM이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글로벌 제조업 부진세에도 국내 완성차업계는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달 완성차 5개 회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총 73만 24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겹치면서 신차 수요가 줄어든 내수 시장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늘어난 14만 92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11월 출시 이후 9차례의 무상 수리와 리콜 조치가 이어지며 품질 논란이 불거진 디 올 뉴 그랜저가 지난달 1만 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7만 4,52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그랜저는 1만 916대가 팔리며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내수판매 1만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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