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었는데…” 경매에 올라왔다는 1971년형 포드 F-100 비주얼
1971년형 포드 F-100은 투톤 컬러와 각진 디자인으로 1970년대 실용 픽업의 정수를 보여준다. 최신 기술 없이도 파워 스티어링과 V8 엔진 등 기본기에 충실하며, 철저한 정비로 지금도 실사용이 가능한 상태다.
1971년형 포드 F-100은 투톤 컬러와 각진 디자인으로 1970년대 실용 픽업의 정수를 보여준다. 최신 기술 없이도 파워 스티어링과 V8 엔진 등 기본기에 충실하며, 철저한 정비로 지금도 실사용이 가능한 상태다.
2025년 들어 포드는 상반기도 지나기 전에 24건의 리콜을 기록하며 ‘리콜왕’ 오명을 다시 썼다. 매버릭, 브롱코, 머스탱 마하-E, F-150 라이트닝 등 주력 모델 다수가 반복 리콜 대상이며, 결함은 배터리 과열부터 창문 안전 기능까지 다양하다.
20세기 자동차 산업은 그야말로 황당한 실험의 장이었다. 상식 밖의 디자인과 기술이 뒤섞였던 시절, 포드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1957년 공개된 ‘포드 뉴클레온(Ford Nucleon)’ 콘셉트카는 그야말로 상상을 현실로 끌어내리려 했던 야심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