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들 미친 듯이 줄 섰다" 올해 안으로 무조건 출시된다는 신차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이 어느새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다양한 신차들이 등장했지만 아직 출시 예정 모델이 남아있다. 이들 중 두 가지와 최근 선보인 신차 한 가지를 꼽아 제원 및 사양을 살펴보았다.
"그랜저도 잡겠네" 디자인 때문에 폭망했던 국산차, 역대급으로 돌아온다지난 2019년 출시된 DN8 쏘나타는 역대 쏘나타 중 최악의 디자인이라는 혹평이 쏟아졌다.쏘나타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뭘 잘했다고 자랑까지?" 캐스퍼에도 있는 통풍시트 자랑했다가 '역풍' 맞은 업체지난 2020년 2월 8세대 골프의 준 고성능 버전 GTI가 출시된 후 이를 기다리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이번 달 중으로 골프 GTI 8세대 모델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그냥 BMW로 갈아탈게요" 소비자들 전부 욕하기 바쁘다는 벤츠의 충격 만행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C-클래스 2023년형이 출시되었다. 연식 변경인 만큼 일부 사양 및 트림 조정 정도의 작은 변화를 거쳤지만 한 가지 주요 옵션이 빠져 소비자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싫으면 다른 차 사세요" 1년 기다린 고객들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출고 중단한 제조사국내 판매 중인 럭셔리 전기차들 중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포르쉐 타이칸. 현재 출고 대기만 2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오랜 기간 기다려온 예비 오너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포르쉐 코리아가 타이칸의 출고를 돌연 중단한 것이다.
"짐승이 타고 있어요" 과한 초보운전 스티커 결국 지켜보던 정부가 나서서 제재한다운전자라면 한 번쯤 다른 운전자들을 노골적으로 도발하는 스티커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이러한 스티커들을 규제할 법적 근거가 마땅히 없었으나 머지않아 다른 운전자들을 불쾌하게 하는 표지들이 불법화될 전망이다.
"내 계약금 돌려내라" 벌써 3번이나 출시 일정이 미뤄진 테슬라 신차외신 '로이터통신'은 사이버트럭의 생산이 2023년 말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테슬라의 공식 발표가 아닌 업계 소식통을 인용한 만큼 내년 말에 대량 생산에 착수할 수 있을지조차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만 좀 우려먹으세요" 닛산이 15년째 판매 중이라는 가성비 스포츠카GT-R은 2007년 R35로 풀체인지 된 후 모델 수명이 한참 지났음에도 연식 변경 모델만 나오고 있다. 결국 최근 공개된 2023년 GT-R 역시 달라진 부분 없이 가격만 올랐다. 그럼에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퇴근길 날벼락 떨어졌다, 청담사거리에서 발생해버린 역대급 추돌사고지난 2일 저녁 6시 20분경 서울시 강남구 청담사거리 인근 도산대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무려 12대에 달하는 차량이 사고에 휘말려 뉴스는 물론 커뮤니티 등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현대 기아만 큰일난 게 아니야" 유럽 연합의 폭탄 선언에 제조사들 비상사태유럽연합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2035년까지 내연기관을 탑재한 승용차 판매를 금지하는 데에 동의했다. 순수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예외 없이 퇴출될 신세에 놓인 것이다.
7년 만에 신형 출시된 벤츠 엔트리급 SUV, '이 사양' 기본으로 달려 나온다최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 신형 GLC의 국내 투입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모델의 경우 수입 프리미엄 SUV 가운데 높은 인기를 구가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스펙과 신규 사양, 출시 시기 등 간략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마티즈보다 더 사골...46년 동안 잘 판매하던 신차가 하루 아침에 단종 된 이유최근 폭스바겐은 유럽연합이 지정한 데드라인 2035년보다 이른 2033년까지 전동화를 마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포드는 이보다 더 서두르는 분위기다. 우선 내년 중으로 내연기관 모델 3종을 단종할 예정이다.
"근본부터 글러먹었다" 전기차 프로젝트 싹 갈아엎는다는 토요타 근황토요타의 첫 전용 전기차 bZ4X가 주행 중 휠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해 전량 리콜에 들어갔고 결함 원인이 단순 설계 미스로 밝혀지며 토요타 전기차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기존 전기차 개발 계획을 완전히 초기화할 계획이다.
"다 끌려가서 일할 사람이 없어요" 폐쇄 직전이라는 기아 러시아 공장 상황기아가 러시아 공장 폐쇄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아는 25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신차 공급은 어렵고 AS 사업만 운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어쩐지 실물은 못생겼더라"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차 공개할 때 쓴다는 꼼수신차 출시 전 공개되는 오피셜 사진을 보면 대체로 멋져 보인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많다. 기분 탓이 아니다. 자동차 제조사는 오피셜 사진에 상당한 공을 들인다. 그런데 최근 사진 보정뿐만 아니라 실제 차량에 촬영용 개조를 거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다.
"그냥 중국차 다 됐네" 브랜드 고집 꺾고 말도 안되는 신차 출시한 제조사퓨어 드라이빙 머신의 교과서와도 같았던 로터스가 방향을 과감히 돌렸다. 최근 공개된 로터스 신차 '일레트라'는 브랜드 첫 전기차이자 SUV이며 본격적인 4인승 모델이다. 일레트라의 스펙과 대중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이거 그냥 중국차잖아?" 토요타가 새로운 전기차 공개하자 탄식 쏟아진 이유일본 완성차 제조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플랫폼을 갖고 있는 토요타가 두 번째 전용 전기차를 출시했다. 24일 공개된 bZ3는 앞서 공개된 bZ4X와 달리 토요타 중국 합작법인인 일기토요타가 중국 BYD, FAW와 협동 개발한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이다.
"전기차 화재 걱정은 내려놓으세요" 아우디가 제시한 획기적인 해결책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 번 불이 붙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치닫는다. 각국 정부는 전기차 화재를 진압용 수조를 마련하는 등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민 중이지만 최근 아우디가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법을 제시했다.
"괘씸해서 안 되겠다" 소비자 등골 뽑아먹는 자동차 옵션 구독, 이젠 불법입니다자동차 업계에서 새로운 이윤 창출 방법이 완성차 업계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각국 정부는 이에 대한 뚜렷한 대책을 밝혀오지 않았으나 최근 미국 뉴저지주가 옵션 구독제 퇴출에 총대를 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런 상황은 볼보라도 답 없습니다" 이 차들 사이에서 주행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일본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2도어 스포츠카가 앞뒤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 사이에 낀 것이다. 이와 같이 화물차를 추돌한 승용차가 아래로 깔려 들어가는 사고 유형을 '언더라이드(Underride)'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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