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싹 다 부도 납니다” 르노코리아 협력사들이 정부에 지원 호소하는 이유
지난 12일, 르노코리아 협력업체를 대표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와 부산시 등에 수출 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글로벌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전쟁 이슈 등 많은 이슈를 극복해왔지만 자동차 수출은 수출 전용선 확보의 어려움과 함께 최근 2년간 수출 물류비가 2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